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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완성... 잉글랜드-스페인 없다1995-96 시즌 이후 잉글랜드 혹은 스페인 팀 없는 첫 4강 대진
정일원 기자 | 승인 2020.08.16 14:53
▲ 독일 분데스리가 vs 프랑스 리그앙 구도로 펼쳐지는 챔피언스리그 4강 / 사진: 챔피언스리그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2019-20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이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의 팀들로만 꾸려졌다.

1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의 올림피크 리옹이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를 3-1로 제압하면서 10년 만에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챔피언스리그 4강에 분데스리가 두 팀(바이에른 뮌헨, RB 라이프치히), 리그앙 두 팀(파리 생재르망, 리옹)이 오르게 됐다.

축구통계전문 옵타에 따르면 지난 1995-96 시즌 이후 잉글랜드 혹은 스페인 팀이 없는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대진이 두 리그만으로 꾸려진 것도 지난 2012-13 시즌 이후 처음이다.

2019-20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 스페인 라리가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가 이름을 올렸지만, 각각 라이프치히, 바이에른 뮌헨에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뮌헨에 2-8로 대패해 체면을 구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시티가 유일한 8강 진출 팀이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리옹을 상대로 수비적인 스리백 전술을 가동해 ‘자승자박’의 결과를 낳았다. 후반전 들어 포백으로 전환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뎀벨레에게 2골을 헌납하고 세 시즌 연속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vs 프랑스 리그앙 구도로 펼쳐지는 챔피언스리그 4강은 오는 19일(라이프치히-PSG)과 20일(뮌헨-리옹)에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RB 라이프치히(독일) vs 파리 생제르망(프랑스)

바이에른 뮌헨(독일) vs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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