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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대명이 프레인TPC를 떠난다 / 사진: tvN 제공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믿고 보는 배우’ 김대명이 현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3일(오늘) 프레인TPC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와의 통화에서 “김대명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논의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006년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로 데뷔한 김대명은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으로 이름을 알린 뒤 ‘붉은 달’, ‘마음의 소리’,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영화 ‘더 테러 라이브’, ‘표적’, ‘역린’, ‘타짜-신의 손’, ‘내부자들’, ‘판도라’, ‘해빙’, ‘골든슬럼버’, ‘마약왕’, ‘국제수사’ 등에서 열연했다. 현재는 영화 ‘국제수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김무열,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엄태구, 유다인, 이준, 지수, 조은지 등이 소속돼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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