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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오늘의 베프] 레게 강 같은 평화 ‘부산바캉스’“뮤직비디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무한도전’서 뒷이야기 공개돼 관심 ↑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7.30 00:03
▲ 8년 전 오늘 발매된 레게 강 같은 평화의 '부산바캉스'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2년 7월 30일 발매된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 & 하하)의 ‘부산바캉스’입니다.

♬ 부산바캉스
대한민국 레게음악의 살아있는 역사 스컬과 레게음악을 사랑하는 하하가 뭉쳐 결성한 레게 강 같은 평화의 첫 번째 미니앨범 ‘YA MAN!!(야만)’ 타이틀곡이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은 무더운 여름, 이 무더위를 한방에 깨뜨릴 초대형 블록버스터 앨범’이라 소개된 ‘YA MAN!!’은 2011년부터 기획된 결과물이다. 스컬이 하하의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제대로 된 컬래버레이션을 해보자고 의기투합하기에 이르렀다.

▲ '무한도전'에서는 '부산바캉스' 뒷이야기가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 사진: 방송화면 캡처

그 첫걸음이 MBC ‘무한도전’의 ‘나는 가수다’ 경연에 참여한 것인데,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꼴찌라는 처참한 결과를 받아들인다. 좌절에 가까운 성적이지만, 두 사람은 ‘꼴찌들의 반전을 이끌어내 레게음악을 대중화시키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세운다.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이사 가는 날’, ‘Big Up(빅 업)’, ‘Hennessy 19(헤네시 나인틴)’ 등 총 여섯 트랙이 수록돼 있다. 디지털싱글이 아닌 음반 형태를 선보이기 위해 스컬은 미국에서, 하하는 국내에서 작업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부산바캉스’는 ‘무한도전’ 덕을 톡톡히 봤다. 그해 7월 21일 전파를 탄 ‘무한도전’에서는 ‘부산바캉스’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부산바캉스’ 가사만 봐도 아름다운 부산 경관이 떠오르지 않나. 그런데 뮤직비디오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찍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하하는 “‘부산바캉스’라고 해운대에서 찍으면 그건 노래방 영상”이라고 받아쳤다. 유재석은 “해운대로 추가 촬영을 떠난다고 들었다”고 귀띔해 ‘무한도전’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 스컬, 하하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다. 현재는 각자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사진: 콴엔터테인먼트 제공

당시 싸이, 보아, 비스트, 2NE1(투애니원) 등과 차트 경쟁을 벌였던 레게 강 같은 평화는 점차 높은 순위로 올라가는 뒷심을 발휘하기도 했다. 박현오 프로듀서는 “‘강남스타일’ 기세가 대단했고 올림픽까지 겹치면서 관심도가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레게 강 같은 평화는 게릴라 공연이란 무기를 꺼내들었다. 부산 해운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1만 여 관객과 만난 것. 분위기가 그 때부터 반전됐다. 박 프로듀서는 “직접 찾아가는 공연 프로모션을 하면서 대중과 소통한 점이 통한 것 같다. 현재 분위기도 좋아 순위가 더 치고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한편, 콴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두 사람은 각자가 주력하는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하하는 SBS ‘런닝맨’을 비롯해 NQQ ‘위플레이 시즌2’와 E채널 ‘찐한친구’에서 명불허전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스컬은 지난달 25일 해외에서 발표된 DJ 프로도의 ‘Irie(아이리)’ 5번 트랙 ‘Not Enough(낫 이너프)’에 글로벌 레게 뮤지션 Busy Signal(비지 시그널)과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DJ 프로도는 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폴란드 출신 DJ로, 댄스홀 장르를 기본으로 하는 EDM 음악을 발표하고 있다. 서로 일면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DJ 프로도가 직접 스컬에게 연락해 공동 작업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DJ 프로도는 스컬이 참여한 리믹스 버전이 매우 마음에 들어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했다는 후문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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