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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악플러 고소한 김희철에 “큰 돈 못 내니 취하해 달라” 부탁한 네티즌 화제김희철, 지난 22일 악플러와의 전쟁 선포... 24일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7.29 16:34
▲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악플러들을 대거 고소한 가운데, 한 네티즌이 "그렇게 살면 안 된다"며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말했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보이그룹 Super Junior(이하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악플러를 대거 고소한 가운데, 한 악플러가 그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오늘) 한 네티즌은 “이 댓글 보시면 제발 용서해 달라. 진짜 실수로 그런 거였고, 그렇게 큰 돈 못 낸다”면서 “당신만 잘 산다고 그렇게 힘없는 서민 고소만 하고, 정말 그렇게 사실 거냐. 제가 알던 슈퍼주니어가 아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 “저 고소 취하 안 하시면 저 죽는 꼴 보는 거다. 연예인이면서 그렇게 살면 안 된다. 부모님도 돈도 없고 빚만 가득 갖고 계신데, 그리고 지금 직장도 못 구해서 간간히 살아가고 있는데 제발 저희 집안사정 생각해주시고 고소 좀 취하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이 글을 보고도 이야기가 없으시면 당신은 사람 한 명 죽인 거다. 당장 잘못된 선택 바꿔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희철은 앞서 지난 22일 변호사 6명을 선임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선처 없다. 설령 합의하더라도 모두 모두 변호사에게 주겠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악플러들을 계속 잡겠다”고 선포했다. 김희철은 이후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았다.

팬들은 “무서우면 악플을 달지 말았어야지”, “그래도 선처는 절대 하면 안 된다”, “실수로 악플을 다는 게 어디 있느냐”며 김희철을 향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김희철은 ‘Twins(트윈스)’, ‘U(유)’, ‘Marry U(메리 유)’, ‘쏘리 쏘리’, ‘너라고’, ‘미인아’, ‘Devil(데빌)’, ‘MAMACITA(마마시타)’ 등 숱한 히트곡을 내고 최정상 아이돌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온 그는 현재 JTBC ‘아는 형님’과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등에도 출연 중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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