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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지원이 '도시남녀 사랑법'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 사진: KBS 제공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김지원이 차기작을 보고 있다.
27일(오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김지원이 ‘도시남녀 사랑법’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도시남녀 사랑법’은 카카오TV 플랫폼에서 방영될 예정으로, 모바일 사용자를 타깃으로 해 편당 25분 내외의 분량으로 총 12회가 전파를 탈 계획이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와 ‘연애의 발견’을 쓴 정현정 작가가 집필하고 ‘사이코지만 괜찮아’ 박신우 PD가 연출을 맡는다.
남자주인공 물망에는 지창욱이 올랐다. 대세 청춘 배우 김지원과 지창욱이 ‘도시남녀 사랑법’에서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해 9월 종영한 ‘아스달 연대기’에서 열연했다. 최근에는 박신혜, 김주헌 등이 소속된 솔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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