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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요리스 골키퍼, “최대한 높은 순위+유로파 티켓 목표”토트넘,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만나
정일원 기자 | 승인 2020.07.26 11:48
▲ 2019-20 시즌 EPL 38라운드 최종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힌 토트넘의 위고 요리스 골키퍼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앞둔 토트넘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으로서는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티켓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37라운드 기준 현 7위 토트넘은 승점 58점(골득실+14)으로 승점 59점(골득실+13)으로 6위를 달리고 있는 울버햄튼을 바짝 추격 중이다.

만약 토트넘이 팰리스를 꺾고, 울버햄튼이 최종전에서 첼시에 비기거나 패하면 토트넘은 6위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행이 확정된다. 그러나 토트넘이 팰리스에 패하면 7위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행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현재 FA컵 결승에 올라 있는 첼시가 아스널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야 7위까지 유로파리그행이 가능해진다. 토트넘이 팰리스에 비기고, 울버햄튼이 첼시에 패하면 토트넘이 골득실에서 앞서 6위 탈환이 가능하다.

팰리스전을 앞두고 주장 요리스는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최대한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쳐 유로파리그 티켓을 얻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토트넘은 3연승 포함 5경기 4승 1무를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이와 관련해 요리스 골키퍼는 “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위로 나아가려면 자신감이 필요하다.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준비 중이다”라고 팰리스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끝으로 요리스는 팀의 주장으로서 선수단의 ‘끈끈함’을 강조했다. 지난 에버튼과의 33라운드 홈경기 전반전 이후 손흥민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던 요리스는 “끈끈함이 없다면 목표를 이룰 수 없다. 과거에 이것은 우리 팀의 강점이었다. 이번 시즌엔 조금 사라지기도 했지만 다시 돌아오고 있다. 올 시즌을 긍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그리고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처럼 또 다른 벅찬 감정을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서도 느끼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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