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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에이프릴 나은에게 학교폭력 당했다” 주장 네티즌, 하루 만에 사과문 게재“본인과는 관련 無... 피해를 끼친 나은에게 진심으로 사과”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7.24 16:25
▲ 에이프릴 나은의 학교폭력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 사진: DSP미디어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걸그룹 APRIL(이하 에이프릴) 나은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네티즌 A씨가 하루만에 꼬리를 내렸다.

24일(오늘)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나은 초등학교 동창 글 작성 글쓴이입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린 뒤 자필 사과문을 첨부했다.

A씨는 “학교폭력과 관련한 모든 내용은 거짓이며, 본인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면서 “이와 같은 루머글 작성으로 인해 피해를 끼친 에이프릴 나은을 포함한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A씨는 자신을 나은의 초등학교 동창이라 소개하며 “이나은이 나를 가리켜 ‘장애인 같다’며 얼굴과 몸매를 평가했다. 지금까지 밝히지 못했던 건 내가 추정되는 게 싫어서였다”면서 “초등학교 때 당한 일 때문에 울고불고 난리를 쳐서 엄마가 지금도 이나은을 보면 치를 떤다”고 주장했다.

▲ 에이프릴 나은의 학교폭력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또 “이나은의 얼굴을 볼 때마다 과거 기억이 떠오른다. 쉽게 한 말일 수도 있지만 나는 큰 상처를 받았다. 네가 그랬다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제는 사과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A씨의 주장이 모두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23일 DSP미디어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아티스트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쳐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번 건과 관련해 당사는 글 게재 시점 이후부터 모든 자료를 수집해왔다. 법무법인을 선임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해 ‘꿈사탕’, ‘Muah!(무아!)’, ‘봄의 나라 이야기’, ‘MAYDAY(메이데이)’, ‘손을 잡아줘’, ‘예쁜게 죄’, ‘LALALILALA(라라리라라)’ 등으로 활동했다. 오는 29일에는 여름 스페셜 싱글을 발매한다. 루머에 휩싸인 나은은 안무 연습 등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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