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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전북현대, EPL 출신 윙어 모 바로우 영입바로우, 과거 스완지서 기성용과 한솥밥
최민솔 기자 | 승인 2020.07.20 14:51
▲ 전북의 유니폼을 입은 모 바로우 / 사진: 전북현대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문선민의 상주행 이후 측면 공격에 고민이 깊었던 전북현대가 새로운 날개를 장착했다.

20일 전북은 잉글랜드 레딩FC의 윙 포워드 공격수 모 바로우(Modou Barrow/27세/176cm/스웨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잉글랜드 무대에서 6시즌을 활약한 바로우를 영입하며 측면 공격력을 강화했다. 감비아 출신의 바로우는 자국과 스웨덴의 유스 팀을 거쳐 스웨덴 IFK 노르셰핑, 바베리 BoIS, 외스테르순드 FK 에서 활약했다.

2014시즌 외스테르순드 FK 에서 전반기에만 19경기에 나서 10득점 8도움의 준수한 실력을 선보인 바로우는 그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로 이적해 2016/17 시즌까지 55경기에 출전하며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 뛰었다.

스완지에서는 최근 FC서울 입단에 합의한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은 바 있어, 두 선수의 재회도 또다른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이후 바로우는 잉글랜드 챔피언십 레딩FC로 팀을 옮겨 2017~19시즌동안 82경기에 출전 14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더욱 발휘했다. 또한 2015년에는 감비아 대표팀에도 발탁돼 8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바로우는 타고난 탄력과 스피드가 뛰어난 선수로 전북 측면의 속도와 공격력을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공할 만한 속도가 강한 무기인 바로우는 돌파능력과 테크닉까지 뛰어나 K리그 측면 공격수 가운데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로우는 “새로운 도전을 전북이라는 아시아 최고이자 챔피언 팀에서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올해도 팀이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내가 가진 장점을 모두 쏟아 붓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바로우는 지난 30일 한국에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무사히 마치고 14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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