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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콘텐츠에서 새 사극 '마음에 베이다'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빅토리콘텐츠 제공 |
[베프리포트=채이슬 기자] 유명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가 2020년 하반기 제작될 드라마 공개 오디션을 실시하고 있다.
18일(오늘) 빅토리콘텐츠는 “새 드라마 ‘마음에 베이다’(가제)에 출연할 남녀 배우들의 오디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마음에 베이다’는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1987년생부터 2005년생까지의 남녀 배우를 모집하고 있다. 무술과 운동에 숙련된 사람이거나 드라마, 영화, 공연 출연 경력이 있으면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프로필은 PDF나 JPEG 파일로 사진을 3장 이상 첨부해야 하며, 소속사가 있을 시 기재해야 한다. 관련 질문은 빅토리콘텐츠 공식 소셜 미디어로 가능하다.
1차 오디션은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빅토리콘텐츠 본사에서 열린다. 1차 오디션 합격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한편, 빅토리콘텐츠는 조여정, 김강우 주연의 KBS 2TV ‘99억의 여자’, 송승헌, 서지혜가 주연을 맡은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박시후, 전광렬 주연의 TV CHOSUN ‘바람과 구름과 비’의 제작사다.
채이슬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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