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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황인엽이 '여신강림' 오디션을 봤다 / 사진: 키이스트 제공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신예 황인엽이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 합류를 앞두고 있다.
14일(오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황인엽이 ‘여신강림’ 오디션을 본 뒤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황인엽은 극 중 한서준 역을 맡을 전망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여신강림’은 민낯은 죽어도 들키기 싫은 자칭 ‘화장발’ 여자의 고군분투 여신 생존기로, 유일하게 민낯을 아는 남자와의 가슴 떨리는 첫사랑을 그린다. 앞서 아스트로 차은우가 남자주인공에 낙점됐고, 문가영, 임세미 등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2017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황인엽은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WHY: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콬TV ‘프레쉬맨’에서 교내 최고 인싸(인사이더) 서교원 역을 맡아 웹드라마계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으로 지상파 데뷔에 성공했다. 올 하반기에는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에 출연한다.
한편, ‘여신강림’은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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