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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 둘러싼 4대 1 로맨스... 안방극장 설렘 더할까김도형 PD “‘우리, 사랑했을까’, 행복하고 즐거운 드라마... 공감되는 지점 있을 것”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7.08 14:46
▲ '우리, 사랑했을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 사진: JTBC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송지효를 둘러싼 네 남자, 그리고 훼방을 놓을 한 여자의 각양각색 설렘 드라마가 온다.

8일(오늘)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극본 이승진·연출 김도형)’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진행은 박지선이 맡았다. 김도형 감독과 배우 송지효,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 김다솜이 참석했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노애정(송지효 분)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짠한데 잘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1 로맨스를 그린다.

노애정은 언제 어디서나 다 잘 될 거라는 믿음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온 캐릭터다. 다만 사랑에서만큼은 제외. 14년째 독수공방하며 ‘NO 애정’의 삶을 살아왔다. 그런 그의 앞에 네 남자가 나타났다.

▲ '우리, 사랑했을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 사진: JTBC 제공

이날 김도형 감독은 “‘우리, 사랑했을까’는 행복하고 즐거운 드라마다. 과거에 우리가 어떤 사랑을 했는지 다양한 색깔의 사랑을 볼 수 있다. 모두들 사랑의 경험이 있을 텐데, 여러분들과 공감되는 지점이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또 송지효를 핵심 인물로 캐스팅한 것에 대해 “송지효 그 자체가 애정이었다. 애정이는 힘들고 각박한 현실에 처해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다. 지효 씨를 보면 웃는 눈이 참 아름답더라.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이 지효 씨에게 내재돼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지효는 “애정이는 사랑만 빼면 척척박사다. 사랑에 관해서는 잘 모른다. 그래서 이들이 저를 좋아하는지 나중에 고백을 받고나서야 알게 된다”며 “그럼에도 그들이 노애정을 사랑하는 이유는, 애정이가 열심히 사는 모습 덕분이 아닐까 싶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그 모습이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 '우리, 사랑했을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 사진: JTBC 제공

김민준은 “사랑은 인류가 가지고 있는 영원한 숙제라고 생각한다. 드라마를 보면서 감정들을 건드리는 훌륭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보는 순간만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손호준은 다양한 캐릭터를 관전 포인트로 꼽으면서 “네 남자들이 본인의 캐릭터를 살려서 노애정에게 어떤 식으로 구애를 하는지 보면 재밌을 것 같다. 여러분들도 어떤 일을 할 때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노애정의 애정전선은 마냥 창창하지 않을 전망이다. ‘아시아의 첫사랑’ 주아린으로 분한 김다솜 탓이다. 김다솜은 “일단 크고 작은 분란들을 많이 만든다. 분란들 속에서 상처도 주고, 상처도 받는다. 그렇게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라며 “살짝 얄미울 수도 있는데,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많이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송지효는 “애정이도 이름처럼 사랑을 잊고 살다가 새로운 사랑에 눈을 뜨게 된다. 여러분들도 다양한 색깔의 사랑을 간접적으로, 직접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오늘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는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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