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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 “싱글맘 연기, 친구 같은 엄마 될 것”“4대 1 로맨스? 열심히 사는 모습 어필된 것”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7.08 13:47
▲ 배우 송지효가 '러블리 호러블리' 차기작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싱글맘 역을 맡았다 / 사진: JTBC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송지효가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싱글맘 역을 맡았다. 2018년 10월 종영한 ‘러블리 호러블리’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8일(오늘)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극본 이승진·연출 김도형)’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진행은 박지선이 맡았다. 현장에는 김도형 감독과 배우 송지효,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 김다솜이 자리했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노애정(송지효 분)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짠한데 잘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1 로맨스를 그린다. 송지효는 국 중 꿈과 사랑을 미루고 살아온 노애정으로 분한다.

이날 송지효는 “애정이는 사랑만 빼면 척척박사다. 사랑에 관해서는 잘 모른다. 그래서 이들이 저를 좋아하는지 나중에 고백을 받고나서야 알게 된다”며 “그럼에도 그들이 노애정을 사랑하는 이유는, 애정이가 열심히 사는 모습 덕분이 아닐까 싶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그 모습이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송지효는 “애정이는 어린나이에 혼자 딸을 낳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아이와 같은 시선에서 바라보려고 노력한다. 듬직하고 받아주는 엄마라기보다는 같이 수다 떨고 놀러가는 그런 엄마다. 친구처럼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가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도형 PD는 “송지효가 바로 노애정이었다”고 극찬했다. 그는 “애정이는 힘들고 각박한 현실에 처해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다. 지효 씨를 보면 웃는 눈이 참 아름답더라.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이 지효 씨에게 내재돼 있었다”며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오늘 밤 9시 30분 첫 방송.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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