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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권민아, AOA 지민 사과에 추가 폭로 “빌었다고? 당신들도 똑같다”의미심장한 추가 글에 팬들 걱정 이어져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7.04 20:40
▲ 권민아가 지민의 사과문 이후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 사진: 우리액터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걸그룹 AOA(에이오에이) 출신 배우 권민아가 AOA 리더 지민의 반쪽짜리 사과에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4일(오늘) 권민아는 “빌었다니? 가기 전에 할 말은 하고 가겠다. 어제는 바른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하지 않았나. 그런 사람이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서 성관계했냐”고 반문했다.

그는 “본인부터 바른 길로 가시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끝까지 사과하기 싫고 나 싫어하는 건 알겠다”며 “들어올 때 그 눈빛, 나 절대 안 잊을 거다. 죽어서 똑같이 되돌려주겠다”고 밝혔다.

또 권민아는 “모든 눈과 귀들, 당신들도 똑같다. 신지민 언니, 복 참 많다, 좋겠다. 다 언니 편이다. 언니가 이겼다. 결국 내가 졌어”란 의미심장한 문구도 더했다.

지민은 이날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민아의 폭로로 인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짧은 글로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없지만 미안하고 죄송하다. 다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다”며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 우리 팀이 스태프나 외부에 좋은 모습만 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았던 20대 초반이었다. 그런 생각만으로는 팀을 이끌기에 인간적으로 많이 모자랐던 리더인 것 같다”고 반성했다.

이하는 민아가 올린 전문이다.

빌었다니요? 빌었다니요? 가기 전에 할 말은 하고 갈게요 어제는 뭐 제가 바른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잖아요. 그런 사람이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서 ㅅㅅ 했어요? 본인부터 바른 길 가세요.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끝까지 사과하기 싫고 나 싫어하는 건 알겠어. 근데 뭐? 들어올 때 그 눈빛 나 절대 안 잊을게. 죽어서 똑같이 되돌려줄게. 제 집에 있었던 모든 눈과 귀들 당신들도 똑같아. 신지민 언니 복 참 많다 좋겠다 다 언니 편이야 언니가 이겼어 내가 졌어. 결국 내가 졌어.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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