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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꼰대인턴’ 한지은 “영탁, 연기 습득력 빨라... OST도 명곡”③ (인터뷰)영탁, ‘꼰대인턴’ 특별 출연 통해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으로 합격점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6.28 13:15
▲ 배우 한지은이 MBC '꼰대인턴'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한지은이 ‘꼰대인턴’ OST를 가창한 ‘미스터트롯’ 영탁, 이찬원, 김희재를 언급했다. OST 가창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한 영탁에 대해서는 습득력이 빠르다며 극찬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연출 남성우‧극본 신소라)’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난 한지은은 “우리 드라마여서가 아니라 OST 자체가 너무 좋더라. 다들 각자의 매력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응수 선배님은 특히 영탁 씨의 ‘꼰대라떼’를 좋아하셨어요. 현장에서도 ‘이건 명곡이야~’라면서 흥얼거리시더라고요. (웃음) 저는 ‘시절인연’을 좋아해요. ‘꼰대인턴’을 대표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휴머니즘도 느껴지고요. 김희재 씨가 부른 ‘오르막길’은 제 테마송이라 애착이 가요. 윤종신 선배님의 곡을 리메이크하신 거잖아요? 원곡도 참 좋아하는데, 발매되는 날 제 테마로 깔리는 걸 보니까 더 좋아졌어요.”

한지은은 ‘꼰대인턴’ 기자간담회 당일 깜짝 등장한 영탁, 이찬원, 김희재를 회상했다. “저 멀리 누가 서있길래 보니까 세 분이시더라. 오실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언제 또 그분들을 뵙겠나. 너무 좋았다”면서 “‘미스터트롯’ 분들이 ‘꼰대인턴’ OST를 흔쾌히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좋은 노래로 흥행이 된 것 같다. 제 플레이리스트에도 담아놓고 자주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 배우 한지은이 MBC '꼰대인턴'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HB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탁은 앞서 지난 10일 ‘꼰대인턴’에서 탁월한 마케팅 영업력을 보유한 차영석 과장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차영석은 마케팅 영업팀으로 부임하자마자 가열찬(박해진 분)의 자리를 차지하는가 하면,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언변과 능력을 뽐내며 마케팅팀을 긴장시켜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한지은은 “정말 놀랐다. 영탁 씨의 무명 시절이 긴 걸로 아는데, 거기서부터 오는 내공이 있으시더라. 처음이라 긴장하시긴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몸이 풀리시더니 애드리브도 하시고 대단하셨다. 연기 습득력이 빨라 놀랐다”고 극찬했다.

또 “사인도 정말 열심히 해주셨다. 촬영이 끝나고 모인 팬분들을 일일이 챙기시면서 다 해주시더라. 피곤하셨을 텐데도 불구하고 사인을 해주신 게 정말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은은 극 중 신입 인턴 이태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불의의 상황 속에선 불타는 정의감을 발휘해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가 하면, 할 말은 다 하는 단도직입적인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내달 1일 막을 내린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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