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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굿캐스팅’ 최강희가 말하는 #김지영 #유인영 #이상엽 #이종혁② (인터뷰)“유인영, 친해져야 무장해제... 현장에서 안 좋아하는 사람 없었죠”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6.20 12:15
▲ 배우 최강희가 SBS '굿캐스팅'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매니지먼트 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최강희가 ‘굿캐스팅’에서 함께 호흡한 김지영, 유인영, 이상엽, 이종혁을 언급했다.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오는 현장이었다”고도 귀띔했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난 최강희는 김지영에 대해 “‘가까이 볼수록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란 말이 있지 않나. 지영 언니가 그렇다”며 “저는 언니를 보는 것만으로도 도전이 되고 연습이 됐다. 힐링이었다.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영이는 친해져야 무장해제 되는 성격이다. 이전에 같은 소속사였고, 운동하는 곳도 같았는데도 이렇게 똑똑하고 예쁘고 털털하고 잘하는지 미처 몰랐다. 현장에서 인영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저도 마찬가지였다”며 웃었다.

또 이상엽을 두고는 “스킨 톤이 너무 예뻐서 반했다”고 했다. 그는 “가까이서 보면 ‘멍뭉미(강아지같은 귀여움)’가 아닌, 송아지미가 있더라. 눈이 엄청 착하다. 이번에 상엽이와 붙는 장면이 적어서 아쉬웠다. 다음에 다른 곳에서 충분히 만날 수 있는 것으로도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 배우 최강희가 SBS '굿캐스팅'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매니지먼트 길 제공

최강희는 이종혁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종혁 오빠의 자랑거리가 바로 내가 오빠라고 부른다는 것이었다. 오빠는 ‘강희가 원래 오빠란 말을 잘 안하는데, 나한테는 오빠라고 한다’고 하더라. 사실이다. 처음엔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다들 일 끝나고 술 한 잔씩 하며 이야기를 나누곤 하는데, 저는 술도 잘 안하고 낯도 가려 잘 못 섞이는 편이다. 답답하거나 딱딱하게 느껴지니까 불편할까봐 ‘내가 기도하고 있고 또 좋아하는 것을 알려줘야겠다’고 다짐하며 오빠라 부르면서 표현하기로 결심했다. 결과는 성공이었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굿캐스팅’은 현장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최강희는 극 중 하는 성격 탓에 좌천된 ‘돌아이 요원’ 백찬미로 분해 열연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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