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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대박 날 것”... 미스터T, ‘미스터트롯’ 거쳐 트로트 유닛으로 제2막 (종합)미스터T, 조영수 프로듀싱 받고 정식 데뷔 → 단독 콘서트·해외 진출 목표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6.18 14:07
▲ 미스터T가 '딴놈 다 거기서 거기'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사진: withHC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대박이 났으면 좋겠고요, 대박이 날 겁니다.” 미스터T가 쇼케이스 내내 강조한 말이다. 고척돔에서의 단독 콘서트, 해외 진출, 차트 인... 지대한 목표를 세운 미스터T가 제2막을 열었다.

18일(오늘) 오후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출신 첫 유닛 미스터T(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의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진행은 MC딩동이 맡았다.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활약한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한 미스터T는 앞서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싱글앨범 ‘딴놈 다 거기서 거기’를 발매했다. ‘딴놈 다 거기서 거기’는 레트로와 현대적인 사운드가 만나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트로트다.

▲ 미스터T가 '딴놈 다 거기서 거기'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사진: withHC 제공

리더 이대원은 “그동안 솔로앨범을 내봤지만 그룹 활동은 처음이다. 든든하다. 무대를 몇 번 해봤는데 좋다. 솔로 활동 때는 여러 곡을 하면 숨이 찼는데, 그룹 활동은 숨 돌릴 시간이 있어서 좋다. 그리고 어느 때든 외롭지 않아서 좋다”고 말했다.

강태관은 “트로트 열풍 중심에서 우리 4명이 만나 활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 멤버들이 천군만마 같다”며 “앨범 발매는 처음이다. 발매된 지 1시간 정도 됐는데, 긴장되고 설렌다. 현실인지 아닌지 구분도 안 될 정도다”고 밝혔다.

김경민은 “트로트 활동을 좀 오래했는데 앨범을 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미스터T로 처음 내게 됐는데,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된다. 지금까지 열심히 연습한 만큼 보람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미스터T가 '딴놈 다 거기서 거기'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사진: withHC 제공

“비주얼이면 비주얼, 실력이면 실력. 케이팝은 아이돌그룹으로만 인식이 됐었는데, 저희로 인해 케이트로트의 인식을 확 바꿔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대원)

미스터T는 트로트 열풍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대원은 “오래오래 트로트를 하고 싶은 게 솔직한 마음이다. 트로트 열풍이라고 해서 안주하면 안 될 것 같다”며 “이제 또 새로운 장르가 유행이 될 거다. 저희 네 명의 장점을 충분히 살릴 예정이다. 노래, 예능, 춤, 분야를 가리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많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강태관 역시 “‘미스터트롯’ 은 혼자 경연하는 프로그램이지 않나. 그런데 혼자서는 완벽할 수가 없다. 이 네 명이 모였을 때 그 시너지가 엄청 날 것 같다. 그래서 무서울 것 없는 미스터T가 됐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황윤성은 “저희끼리 이야기를 했다. 서운한 게 있으면 담아두지 말고 바로바로 이야기하자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며 “그 와중에 트로트는 계속 부흥이 되고 있다. 누를 끼치지 않고 지금처럼 열심히, 꾸준히 할 생각이다.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성인차트 말고 전체차트 15위 안에 드는 것이다. 이 상황을 즐기고 싶다”고 강조했다.

▲ 미스터T가 '딴놈 다 거기서 거기'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사진: withHC 제공

“미스터T를 하면서 꿈이 하나 생겼어요. 단독 콘서트를 하는데, 어디서 하느냐가 중요하지 않나요? 고척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BTS 분들이 게스트로 와주실까요?” (강태관)

마지막으로 김경민은 “저는 간단하게 저희가 좀 잘 됐으면 좋겠다. 미스터T가 잘 돼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며 “사실 제가 몸치라 형들이 옆에서 도와주시고 잔소리도 해주셨다. 고생한 만큼 정말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 결론적으로는 저희 팀엔 여러 가지 색깔이 있어서 대박이 날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미스터T 신보에는 ‘딴놈 다 거기서 거기’를 포함해 ‘찍어’ 등 총 두 곡이 수록돼 있다. ‘찍어’는 ‘내일은 미스트롯’ 眞 송가인의 우승 특전 곡을 리메이크 한 것으로, 발매 직후 트로트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곡 역시 조영수 프로듀서 주도하에 이유진 작곡가와 김현아 작사가가 합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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