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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미스터T 아버지’ 조영수 “‘미스터트롯’ 순위 무의미... 한 획 긋는 그룹 예상”강태관 “조영수, 타 프로듀서와 확실히 달라... 조화롭게 녹음해 행복”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6.18 13:55
▲ 조영수 프로듀서가 미스터T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 withHC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조영수 작곡가가 미스터T를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18일(오늘) 오후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첫 유닛 미스터T(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의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MC딩동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이 참석했다.

미스터T는 앞서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싱글앨범 ‘딴놈 다 거기서 거기’를 발매했다. ‘딴놈 다 거기서 거기’는 레트로와 현대적인 사운드가 만나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트로트 곡이다.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유산슬 ‘사랑의 재개발’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등을 작곡한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 프로듀서가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홍진영 ‘오늘밤에’를 만든 이유진 작곡가와 히트 작사가인 김이나 작사가가 각각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랑의 재개발’과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잇는 조영수와 김이나 합작 시리즈의 3번째 곡인 터라 기대를 모았다.

이날 조영수는 미스터T를 응원하기 위해 등장했다. 그는 “본인들도 이야기했지만, 각자의 개성이 강하고 장점도 많다. 그 장점이 하나로 합쳐졌을 때 한 명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완성도가 나왔다”며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다. 프로듀싱하고 곡을 쓰는 내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부담이 큰 경연을 훌륭히 마친 선수들이다. 자부심 가졌으면 좋겠다. 이제는 그 때의 순위가 의미가 없다”면서 “이제부터가 가수 활동하는 데에 중요한 순간이라 생각한다. 다시 101명 예선전이라 생각하면서 각자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가요계에 한 획을 긋는 트로트 그룹이 되지 않을까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미스터T는 조영수 프로듀서를 ‘아버지’라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황윤성은 “가사가 파격적이고 세다. 노래도 완전 신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살려야한다고 말씀해주셨다”며 “SG워너비 선배님을 좋아해서 그 노래를 듣고 자랐다. 조영수 작곡가님의 프로듀서를 받는 게 정말 꿈만 같았다.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꿈같고 떨렸다”고 회상했다.

강태관은 조영수 작곡가가 메인으로 있는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그는 “복고풍 콘셉트다. 90년대 감성도 섞여있다. 익살스러운 매력을 잘 살려야한다고 주문 받았다”면서 “프로듀싱을 많이 받아봤는데도 조영수 프로듀서님은 확실히 다르시더라. 다른 분들은 본인이 그려놓은 그림을 요구하시는 듯한 느낌인데, 조영수 프로듀서님은 각자가 갖고 있는 숨은 매력을 정말 묘하게 잘 뽑아서 프로듀싱을 해주셨다. 곡 자체가 조화롭게 녹음 된 것 같아 행복했다”고 거들었다.

한편, 온라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미스터T는 ‘딴놈 다 거기서 거기’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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