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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셰필드, 골라인 판독 오류에 울다... 아스톤 빌라와 0-0 무유럽대항전 티켓 노리는 셰필드, 골라인 판독 오류로 선제골 기회 날려
정일원 기자 | 승인 2020.06.18 11:16
▲ 골라인 판독 시스템 호크아이는 해당 장면을 '노골'로 판정했다. / 사진: 셰필드 유나이티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3개월 만에 재개된 가운데,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아스톤 빌라전서 골라인 판독 오류로 선제골을 날려버렸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빌라와의 29라운드 원정경기서 셰필드가 0-0 무승부를 거두고 6위로 올라섰다.

셰필드로서는 아쉬움이 큰 경기였다. 전반 42분 왼쪽 측면서 놀우드가 처리한 프리킥이 그대로 골문을 향했고, 빌라의 골키퍼 닐란드가 공을 잡아냈지만 명백히 골라인을 넘어갔다. 그러나 골라인 판독 시스템인 ‘호크아이’가 노골로 판정했고, 주심 역시 골을 선언하지 않았다.

▲ 골라인 판독 시스템 호크아이는 해당 장면을 '노골'로 판정했다. / 사진: 셰필드 유나이티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경기 종료 후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호크아이 측은 해당 판정에 대해 “전적으로 사과한다”며 오류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호크아이 측에 따르면 9,000경기 이상 사용된 호크아이가 오류를 일으킨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올 시즌 크리스 와일더 감독 체제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셰필드는 현재 유로파리그 순위권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승점 44점으로 6위로 올라선 셰필드는 4위 첼시와의 승점차도 4점에 불과해 챔피언스리그 티켓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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