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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화양연화’ 박진영 “평범하고 수수한 얼굴, 배우로서 큰 장점”② (인터뷰)“조용하고 스스로를 깨뜨리지 못하는 성격은 아쉬워”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6.16 00:08
▲ 배우 박진영(갓세븐 진영)이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GOT7 진영, 그리고 배우 박진영. 맡은 바를 톡톡히 해내는 사람이다.

최근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연출 손정현, 이하 화양연화)’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난 박진영은 “평범하고 수수하게 생긴 얼굴이 장점인 것 같다”며 “그렇기 때문에 어떤 역할을 해도 크게 위화감이 없더라. 특색 강한 얼굴이 아니라 뭘 해도 무난하고 부담 없이 바라볼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성격이 조용한 데다 스스로를 깨뜨리지 못한다는 게 배우로서의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연기를 하다 보면 자신을 내려놓아야 할 때가 있는데, 그게 아직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두 사람 한재현과 윤지수.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한 이들의 마지막 러브레터를 그렸다. 박진영은 극 중 한재현(유지태 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젊은 윤지수(전소니 분)와 첫 만남부터 풋풋하고 애틋했던 사랑을 그려냈다.

▲ 배우 박진영(갓세븐 진영)이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12년 ‘드림하이 시즌2’를 시작으로 ‘남자가 사랑할 때’, ‘사랑하는 은동아’, ‘푸른 바다의 전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까지, 매 작품마다 호연을 펼치며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입지를 다져온 그였다. 그는 ‘화양연화’를 계단으로 정의했다.

“이제 하나 올라왔죠. 그리고 또 올라갈 수많은 계단이 있으니까 ‘계단’이에요. 이번 작품을 통해 한 단계는 성장하지 않았을까요?”

아울러 박진영은 차기작에 대해 “정해진 건 없다”면서 “작품을 고를 때 특별히 뭔가를 염두에 두거나 따지지는 않는다. 아직 못해본 역할이 많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도전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해 촬영한 영화 ‘야차’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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