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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 오늘의 베프]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메가 히트곡 ‘존재의 이유’로 무명 청산... ‘미스터트롯’ 정동원 결승곡 작곡가로 활약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6.13 01:00
▲ 23년 전 오늘 발매된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1997년 6월 13일 발매된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입니다.

♬ 사랑을 위하여
1985년 데뷔 후 작곡가로 활동하던 김종환은 1990년 1집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음악을 시작하려 하였으나 급변한 주변 환경으로 인해 대중에게 알려지지 못한 채 사장됐다. 오랜 무명 생활을 이어간 김종환의 인생 역전은 1996년에 발표한 2집 앨범의 수록곡 ‘존재의 이유’가 최고 시청률 65.8%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긴 드라마 ‘첫사랑’에 삽입되면서부터다.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성인가요의 한계를 뚫고 250만장이라는 판매를 기록한 2집 이후 1년 만에 발표한 세 번째 정규앨범인 본 음반은 300만장이라는 경이로운 판매고를 세웠다. 1998년 국민가수로 군림했던 김건모와 H.O.T.(에이치오티)를 넘어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했고, 각종 인기가수상을 연달아 받는다.

▲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한 김종환. 당시 잔나비가 '사랑을 위하여'를 재해석했다 / 사진: 방송화면 캡처

타이틀곡 ‘사랑을 위하여’는 대한민국 중년들의 노래방 애창곡 1위로 꼽힌다. 부모에서 자식으로 대를 이어 사랑받는 국민 애창가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이틀곡과 동명의 음반 누적 판매량은 1천만 장에 달한다. 성인가요 장르에서 길이 남을 불후의 명반이 아닐 수 없다.

앨범에는 ‘사랑을 위하여’를 비롯해 ‘사랑하는 이에게’, ‘공존의 의미’, ‘슬퍼하지 마’, ‘존재의 이유Ⅱ’, ‘편지를 써요’, ‘한 사람을 위해’, ‘너의 빈자리’, ‘21세기에 19세기 사랑’, ‘바닷가에서’, ‘그리운 얼굴’, ‘돌아와’, ‘사랑하는 법과 용서하는 법’, 조영남과 듀엣한 ‘사랑을 위하여’까지 총 14곡이 수록됐다.

김종환은 지난해 4월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했다. 대세 밴드 잔나비가 ‘사랑을 위하여’를 재해석했다. 최정훈은 “‘사랑을 위하여’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 차 안에서 많이 들었었다. 자연스럽게 익숙하게 들어온 음악”이라며 “그런 곡을 쓰고자 했다. 우리에게 워너비 같은 곡이다. 잔나비의 8개월 만의 무대인만큼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열창했다.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는 “어릴 때 아버지께서 불러주셨다. 아버지가 밴드 보컬 출신이셨는데, 가수의 꿈을 못 이루신 게 생각이 났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 '내일은 미스터트롯' 정동원의 결승곡 '여백'을 작곡한 김종환 / 사진: 방송화면 캡처

김종환의 이름이 젊은 세대들에게 재조명된 건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덕분이다. 김종환은 ‘미스터트롯’ 결승전 작곡가 미션에서 정동원이 부른 ‘여백’을 만들었다. ‘여백’은 정동원의 담담한 음색과 진솔한 가사로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마스터 장윤정은 “어린 아이인데 노래하면서 어른을 가르치는 느낌이다. 순수함을 이길 수 있는 무기는 많지 않다.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을 끝까지 갖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호평했다.

현역부 B조(허민영, 한강, 정민, 재풍)가 결성한 ‘허민영영 못 잊을거야’ 팀은 ‘존재의 이유’를 선곡하기도 했다. 이들은 연습 과정에서부터 팀워크가 어긋나 갈등을 빚었다. 결국 고음에서 불협화음을 냈다. 장윤정은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은 느낌이 없는 무대였다”고 혹평했다. 결국 네 사람 모두 탈락했다.

또 ‘미스터트롯’ 眞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임영웅이 ‘사랑을 위하여’를 피아노로 연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사랑을 위하여’를 미처 몰랐던 팬들은 “노래가 너무 좋다”며 관심을 보였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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