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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정종렬, ‘2020 스릭슨투어 1회 대회’ 우승생애 첫 우승
박경식 기자 | 승인 2020.06.10 12:27
▲ '2020 스릭슨투어 1회 대회'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정종렬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정상을 향한 용감한 도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0 스릭슨투어 1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의 주인공은 정종렬(23)이었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2. 7,3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정종렬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 그룹에 2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정종렬의 집중력은 매서웠다. 1번홀(파4)을 파로 막아낸 정종렬은 2번홀(파5)부터 5번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8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또 다시 버디를 낚은 정종렬은 전반 9개홀에서만 6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했다.

11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정종렬은 13번홀(파3)에서 이날 첫 보기를 범했으나 바로 다음 홀인 14번홀(파5)에서 버디에 성공했다. 15번홀(파4)과16번홀(파4)에서 파를 기록한 정종렬은 17번홀(파3)에서 버디, 18번홀(파4)을 파로 마무리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 최효진(37)을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다.

정종렬은 경기 후 “생애 처음으로 우승을 거둬 정말 행복하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우승에 대한 욕심보다는 매 홀 최선을 다한 것이 주효했다. 그동안 큰 도움을 주신 부모님과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퍼트가 장기다. 대회 기간 내내 퍼트가 잘 됐고 샷감도 좋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개막이 연기됐지만 그만큼 준비 기간이 더 많아졌다고 생각하면서 훈련했다.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한 결실을 맺게 돼 보람차다”라고 덧붙였다.

▲ '2020 스릭슨투어 1회 대회'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정종렬 / 사진: KLPGA 제공

13세에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정종렬은 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종목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종렬은 이후 2016년 4월 KPGA프로(준회원), 9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차례로 입회한 뒤 2018년 1월부터 2019년 9월까지는 강원도 양구 소재의 육군 21사단에서 일반병으로 군 복무를 하기도 했다.

정종렬은 “군 전역 후 골프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졌고 골프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며 “군 생활을 하면서 규칙적으로 생활했고 체력 운동과 이미지 트레이닝에 힘썼다. 현재 이런 것들이 선수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좋게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종렬의 2020 시즌 목표는 ‘스릭슨 포인트’ 10위 안에 진입해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 또한 데뷔 첫해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당찬 각오를 나타내기도 했다.

정종렬은 “2018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함정우 선수가 고등학교(천안고등학교) 선배다. 가끔 훈련도 함께 했다. 함정우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함정우 선수처럼 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2020 스릭슨투어’는 지난달 6일 KPGA와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업무 협약을 통해 탈바꿈한 ‘KPGA 챌린지투어’의 새로운 명칭이다. ‘스릭슨투어’는 올해 4개 시즌, 13개 대회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총상금 10억 8천만 원 규모로 치러진다. 최종 13개 대회가 종료된 후에는 각 대회의 순위에 따라 부여되는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1년 KPGA 코리안투어의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2020 스릭슨투어 2회 대회는’ 오는 10일과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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