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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캡틴 요리스, “재충전 시간 가져...시즌 재개까지 만반의 준비”요리스 골키퍼, 챔피언스리그 티켓 걸린 톱4 경쟁 의지
정일원 기자 | 승인 2020.06.08 15:56
▲ 2019-20 시즌 재개를 앞두고 근황을 전한 토트넘의 위고 요리스 골키퍼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의 주장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2019-20 시즌 재개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최근 요리스 골키퍼는 토트넘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시즌 재개를 앞둔 선수단의 근황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2019-20 시즌 그 어떤 선수보다 경기력에 부침을 겪은 요리스다. 특히 시즌 초반인 지난해 10월 브라이튼전서 팔꿈치 탈구 부상을 당한 요리스 골키퍼는 1월 22일 펼쳐진 노리치 시티전서 복귀전을 치렀다.

요리스 골키퍼의 공백을 백업 수문장인 가자니가가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메웠지만, 요리스 골키퍼의 빈자리는 8위로 떨어진 토트넘의 현주소에 잘 나타나 있다.

요리스 골키퍼는 “모든 선수에게 이번 시즌은 생소하고 이상한 시즌이다”라고 운을 뗀 뒤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된 뒤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보통 한 시즌이 끝나면 다음 시즌을 위해 몸을 회복하고, 만드는 데 시간을 쓰기 바쁘다. 프로무대에서 15시즌을 보낸 나도 그렇다. 그러한 측면에서 시즌이 중단된 이후 잠시나마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몸과 마음도 휴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최근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17일 2019-20 시즌을 무관중으로 재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오는 1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로 시즌을 재개한다.

요리스 골키퍼는 “이제 2주 정도면 2019-20 시즌이 다시 시작된다. 그때까지 우리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마쳐야 한다. 모든 스태프와 구단 관계자들이 선수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축구계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우리도 프리미어리그를 다시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8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4위 첼시에 승점 7점을 뒤져있다. 아직 시즌 종료까지 9경기나 남아있는 만큼, 토트넘이 막판 뒷심을 발휘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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