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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대표 선수들, 코로나19 기금 조성 위해 팀 매치 대결오는 6월 1일 개최
박경식 기자 | 승인 2020.05.26 13:53
▲ KPGA 스킨스 게임 2020 포스터 / 사진: K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기금 조성을 위한 특급 이벤트 ‘KPGA 스킨스 게임 2020(총상금 1억 원)’을 개최한다.

‘Raising Money for COVID-19 Relief’를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의 파트너인 하나금융그룹과 제네시스가 후원사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는 6월 1일(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플라자CC 용인 타이거코스에서 펼쳐지는 ‘KPGA스킨스 게임 2020’에는 KPGA를 대표하는 4명의 선수가 출전해 두 팀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벌인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문경준(38, 휴셈)과 제네시스 상금왕 이수민(27, 스릭슨)이 한 팀을 이뤘고, 2018년 제네시스 상금왕 박상현(37, 동아제약)과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 함정우(26, 하나금융그룹)가 다른 한 팀이 되어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 방식은 각 홀마다 일정 상금이 걸려있는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가 속한 팀이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1번홀부터 6번홀까지는 홀당 2백만 원이 걸려있고, 7번홀부터 12번홀까지는 홀당 4백만 원, 13번홀부터 17번홀까지 홀당 8백만 원이 책정됐다. 마지막 18번홀은 2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지정된 홀에서 진행하는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는 각 2백만 원이 주어져 총 1억 원의 상금이 완성된다.

팀별로 획득한 상금은 해당 팀의 선수 이름으로 지정된 기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출전 선수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행되는 뜻깊은 이벤트에 출전하게 되어 영광이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희망을 주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멋진 경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KPGA 스킨스 게임 2020’은 오는 6월 1일(월) 오후 1시30분부터 KPGA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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