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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김소은,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주인공 낙점올 하반기 방송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5.21 12:10
▲ 배우 지현우, 김소은이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 사진: 각 소속사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지현우, 김소은이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연출 이현주, 이하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 

지현우는 극 중 인간에 대한 호기심은 넘치지만, 이성에 대한 호감은 두려운 30대 정신과닥터 차강우 역을 맡았다. 차강우는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는, 마치 잘생기고 귀여운 개구쟁이가 그대로 쭉 자란 듯한 느낌의 매력적인 남자다. 과거 트라우마로 좀처럼 연애를 시작하지 못하는 차강우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나며 색다른 연애 감정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지현우는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메리대구 공방전’, ‘달콤한 나의 도시’, ‘부자의 탄생’, ‘인현왕후의 남자’, ‘앵그리맘’, ‘송곳’, ‘원티드’, ‘도둑놈, 도둑님’ 등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현우의 달콤한 눈빛과 목소리는 로맨스 장르에서 빛을 발한다는 반응. 지현우가 가장 잘 하는 장르를 만나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김소은은 나쁜 사람에겐 가차 없고, 착한 사람에겐 약해빠진 프리랜서 교열자 이나은으로 분한다. 신문사 교열부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계약 갱신에 실패, 현재는 아르바이트로 교열을 보고 있다. 하지만 소설가라는 꿈을 품고 있다. 현실에 치여, 4년 전 연애를 끝으로 솔로 생활 중. 이후 공유주택에 머물며 그녀의 잠자던 연애세포가 깨어나게 된다.

김소은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결혼 못하는 남자’, ‘마의’, ‘라이어게임’, ‘밤을 걷는 선비’, ‘우리 갑순이’, ‘그남자 오수’ 등을 통해 사랑스러운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김소은은 ‘외로운 건 싫어!’에서 팍팍한 현실을 사는 청춘, 그럼에도 사랑에 빠지게 되는 청춘들의 자화상을 그려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로운 건 싫어!’는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을 집필한 조진국 작가와 ‘단짠오피스’ 이현주 PD가 의기투합했다. 올 하반기 방송.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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