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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규모 팀 훈련 재개안전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철저 준수
정일원 기자 | 승인 2020.05.19 13:45
▲ 소규모 팀 훈련을 재개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 / 사진: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2019-20 시즌 재개를 위한 기지개를 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선수들의 소규모 팀 훈련을 재개한다.

지난 18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만장일치로 5명(선수당 최대 75분)이 넘지 않는 선에서 선수들이 소규모로 팀 훈련을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

프리미어리그 측은 성명을 통해 “화요일 오후부터 소규모 훈련이 재개된다”며 “이것은 시즌 재개를 위한 첫걸음이며, 선수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과 비접촉을 유지한 채 훈련에 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결정은 선수 및 감독을 비롯해 정부, 의료 전문가 등과 상의 끝에 결정했다”고 밝힌 프리미어리그 측은 선수 및 관계자들의 건강이 최우선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주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봉쇄조치 조건부 완화 계획을 전하면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방송중계가 이뤄지는 문화, 스포츠 이벤트를 무관중 및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혀 프리미어리그의 ‘프로젝트 리스타트’도 탄력을 받고 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측은 오는 6월 12일 2019-20 시즌 재개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일부 선수들의 반대와 중립 지역 경기 재개 여부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리차드 마스터스 프리미어리그 CEO는 “6월 12일은 준비단계에서 나온 날짜다. 확정된 날짜가 아니다. 유연함이 필요하다”며 시즌 재개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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