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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케인, “부상 완전히 회복... 시즌 재개 기다리는 중”프리미어리그 오는 6월 12일 재개 희망
정일원 기자 | 승인 2020.05.15 16:12
▲ 토트넘 무리뉴 감독(좌)과 케인의 모습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의 주포 해리 케인이 햄스트링 부상을 완전히 털어냈다.

15일(한국시간) 케인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2019-20 시즌이 6월이든, 7월이든, 8월이든 재개만 된다면 나는 첫 경기부터 뛸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케인은 지난 1월 1일 펼쳐진 사우스햄튼전서 왼쪽 햄스트링 힘줄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케인 이탈 후 토트넘은 손흥민 등을 앞세워 분투했지만 프리미어리그서 3승 1무 3패를 거두고 8위로 내려앉았다.

지난 14일 올리버 다우든 영국 문화장관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와의 회의서 "정부가 문을 열어주겠다"며 "최대한 많은 팬이 무관중 경기를 TV 중계로 볼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즌 재개로 보전하게 된 수익을 전체 축구계와 나눠야 한다"고 영국 내 축구 재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프리미어리그의 오는 6월초 재개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측은 구체적으로 오는 6월 12일 2019-20 시즌 재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에 따른 봉쇄조치 이후 개인훈련을 소화해온 케인은 최근 팀 훈련장에서의 1:1 훈련이 허용돼 막바지 몸만들기에 들어갔다.

케인은 “봉쇄조치 이후 토트넘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세션을 통해 몸을 만들어왔다”며 “지난주부터는 스태프와 1:1로 피치에서 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인은 무리뉴 감독 부임 후 모든 대회서 7골 1도움을 기록했지만 늘어난 활동량과 수비가담으로 장기 부상을 피해 갈 수 없었다. 케인이 잔여 시즌을 무사히 소화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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