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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마이스트 “이제 막 데뷔했으니 달릴 일만 남았죠”① (인터뷰)“연말 시상식에서 마이스트 위한 트로피 받고 싶어요”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5.15 10:33
▲ 신인 보이그룹 마이스트가 데뷔 활동 마무리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신인이 탄생했다. 2년간의 일본 활동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MY.st(이하 마이스트)가 그 주인공.

지난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데뷔 활동 마무리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난 마이스트의 민호는 “이제 막 한국에서 정식 데뷔를 했으니 ‘열심히 달려야 한다’는 마음가짐뿐”이라며 “케이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다. 빌보드까지 가고 싶다”고 밝혔다.

건우는 “동방신기, 하이라이트, 비투비 선배님들처럼 대중 분들에게 통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아이돌그룹에 관심이 많은 분들 뿐만 아니라 대중 분들께도 저희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마이스트는 지난 3월 26일 첫 번째 미니앨범 ‘The GLOW : Eden(더 글로우 : 에덴)’을 발매하고 국내에 정식 데뷔한 팀이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신보에는 정체모를 빛을 따라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다섯 소년의 간절함과 열정을 담아냈다.

▲ 신인 보이그룹 마이스트가 데뷔 활동 마무리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곡 ‘몰라서 그래’는 익숙함에 잊고 살았던 서투른 감정을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트렌디한 트랙 위 멤버별 감정들을 표현한 퍼포먼스로 다양함을 그려냈으며, 우진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마이스트만의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

각종 음악방송을 종횡무진했던 준태는 “카메라 불빛이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커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잘 보였다. 타고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원철은 “이전 방송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찾는 게 쉽지는 않더라. 그래도 함께 했던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 기뻤다”고 회상했다.

“최강창민 선배님을 뵙게 돼 영광이었어요. 저희가 어릴 적부터 보고 자랐던 선배님이시잖아요? 키가 정말 크시더라고요. 하필 팀 내 최단신이 제가 옆에 서서 사진을 찍었어요. (웃음) 멤버들이 저보고 아들 같다고 놀렸어요.” (우진)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음악방송이 아쉽지는 않았을까. 우진과 민호는 “팬분들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면 더 재밌는 활동이 됐을 것 같다”고 했다. 언젠가 만날 팬분들을 위해 열심히 갈고닦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래서 다양한 콘텐츠로 많이 찾아뵈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상황이 안정되어서 직접 만나 뵙고 싶어요.”

▲ 신인 보이그룹 마이스트가 데뷔 활동 마무리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울러 마이스트는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저희는 원래부터 다들 알던 사이였다. 우연치 않게 인연이 되어서 팀을 꾸리게 됐는데, 그만큼 케미가 남다르다”며 “팬분들에게 이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서로 싸우지 않고 대화로 풀어가는 스타일이다. 아주 돈독하다”고 강조했다.

신인다운 포부도 가득했다. 빌보드 진입, 대중성 확보… 이뿐만이 아니다. 우진은 “꿈은 크면 클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이번 연말 시상식엔 무대에 올라가 상도 받았으면 좋겠다”며 “신인상도 좋지만, 사실 어떤 상이든 다 받고 싶다. 마이스트를 위한 트로피라면 너무나 의미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민호는 “전국민의 1/3이 아는 팀이 되고 싶다”고 거들었다.

이 모든 것은 팬들이 있어야 가능한 일. 마이스트는 팬들에 대한 소중함을 전했다. 건우는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만나 뵙지 못하고 콘텐츠로만 소통하고 있는데, 얼른 상황이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상황 자체가 죄송하게 느껴진다던 민호는 “팬분들과 만나 팬미팅 같은 이벤트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준태는 “신데렐라가 왕자님을 만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나. 만나고 나서 그만큼의 행복감을 드리고 싶다”며 웃었다.

이어 원철은 “저희의 이런저런 매력을 보시면서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마이스트의 앞날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진은 “결국 남는 건 팬분들과의 추억이더라. ‘이땐 이랬지’ 이렇게 팬분들과의 추억을 회상하고 싶다. 다들 아프지 말고, 빨리 만나서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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