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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남다름이 서효림, 리사와 한솥밥을 먹는다 / 사진: 마지끄 제공 |
[베프리포트=채이슬 기자] 배우 남다름이 마지끄엔터테인먼트(이하 마지끄)에 새 둥지를 틀었다.
12일(오늘) 마지끄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다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역부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남다름이 성인 배우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다름과의 오랜 인연와 두터운 신뢰감을 바탕으로 남다름의 연기 인생 2막을 함께 열고자 한다.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한 단계씩 성장할 수 있도록 동반자의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2009년 KBS 2TV ‘꽃보다 남자’로 데뷔한 남다름은 지난 11년 동안 강동원, 정해인, 이종석 등 스타들의 아역으로 활약해왔다. 지난해에는 JTBC ‘아름다운 세상’, tvN ‘호텔 델루나’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 영화 ‘제8일의 밤’, ‘싱크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마지끄에는 서효림, 이재균, 리사 등이 소속돼 있다.
채이슬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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