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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성남FC 신인 3인방, 만점 활약으로 개막전 승리 견인신인 유인수, 최지묵, 홍시후 개막전서 깜짝 활약
최민솔 기자 | 승인 2020.05.11 13:03
▲ 지난 광주와의 개막전서 만점 활약을 펼친 성남의 신인 3인방, (왼쪽부터) 유인수, 최지묵, 홍시후 / 사진: 성남FC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김남일 신임 감독 체제서 새 출발을 알린 성남FC가 개막전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데뷔전서 만점 활약을 펼친 성남의 신인 3인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성남은 광주월드컵경기장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0’ 광주FC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성남은 올해 입단한 신인 유인수와 최지묵이 선발 출전했고, 홍시후가 후반에 교체로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J리그서 4년간 활약하고 올해 성남의 유니폼을 입은 중고 신인 유인수는 왼쪽 측면서 90분 내내 활발한 공격과 수비로 진가를 발휘했다. 전반 4분 만에 오버래핑에 이은 크로스로 양동현의 선제골을 도우며 부상으로 재활 중인 서보민과의 경쟁에서도 기대감을 높였다. 

최지묵은 22세 자원으로 선발 출전했다. 울산 유스 출신으로 전문 사이드백이지만 이날은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동계 기간부터 성실히 훈련에 임한 최지묵은 요바노비치와 안영규 등 성남의 수비 자원들이 부상으로 컨디션 회복이 늦어지면서 대체자로 낙점,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며 김남일 감독의 22세 활용 옵션을 늘렸다. 

2001년생 고졸 신인 공격수 홍시후도 후반 29분 최병찬과 교체돼 개막전서 데뷔를 하는 기쁨을 맛봤다. 본인의 장점인 빠른 스피드와 돌파를 앞세워 상대를 괴롭혔고 역습 기회에서 칩슛을 시도하는 등 당찬 플레이로 본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한편,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성남은 오는 17일(일) 오후 7시 인천을 홈으로 불러들여 연승에 도전한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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