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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로미오(ROMEO), 청량돌, 프린스돌도 좋지만 결국엔 '성장돌' (종합)①공동작곡, 안무 참여부터 샤이니 민호 지원사격까지... 잘 될수밖에 없는 로미오
김주현 기자 | 승인 2016.06.24 16:20
ⓒC.T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보이그룹 로미오가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MIRO)로 돌아왔다.

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윤성, 현경, 카일, 승환, 민성, 마일로, 강민)가 24일(오늘) 오후 2시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그 포문을 열었다.

개그맨 변승윤이 진행을 맡은 쇼케이스는 2시부터 시작됐다. 변승윤은 로미오가 버스킹을 할 때부터 함께 다니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첫 무대는 '악몽(Nightmare)'으로, 꾸러기 같은 청량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로미오는 풋풋함을 뽐냈다.

로미오는 악몽을 "여자친구가 떠날까봐 불안한 마음을 담은 곡"이라며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꿈을 꿨는데 귀여운 악몽을 꾼 것이다. 떠나지 말라고 귀엽게 앙탈을 부린 듯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민성, 승환, 메인보컬 카일, 현경, 윤성, 마일로, 막내 강민 순으로 개인 인사를 한 로미오는 발걸음을 옮긴 기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긴장이 조금 됐는데 천사 같은 기자님들이 웃어주셔서 풀어졌다고 대답하며 이어, "네이버 V앱 '아이돌 아이돌 채널'에서 생중계가 되고 있는데, 올라오기 전에 방송을 했다. 앨범 홍보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습하면서 만족했냐는 질문에는 "너무 즐겁게 연습했다. 그 동안 파워풀한 안무를 준비했는데, 그에 걸맞게 나왔다. 연습하면서 힘든 점은 있었지만 즐겁게 나왔다"고 대답했다.

변승윤은 로미오에게 생겼던 '청량돌'이라는 수식어는 어떻게 생겼냐고 질문했다. 로미오는 "2집 '타겟' 뮤직비디오에서 탄산음료 비슷하게 생긴 게 나왔다. 그리고 통통 튀는 매력을 많이 보여드리다보니까, 팬분들께서 청량하다고 불러주셨기 때문"이라며 "저희는 그러한 수식어가 아주 감사하다. 탄산음료는 대중분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으니까"라고 재치를 더했다. 

또 로미오를 설명하는 또 다른 수식어(별명)으로는 프린스돌, 왕자돌을 꼽으며 왕자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 중이라는 말을 더했다.

ⓒC.T엔터테인먼트

이어 타이틀곡을 비롯한 이번 앨범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미로는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현경이 대답했는데, "소년에서 어른으로 넘어갈 때, 그 복잡한 감정을 미로에 비유했다. 미로에 끝이 있다는 건 결국 희망이 있다는 뜻이니까, 그러한 희망을 담은 앨범"이라는 멋진 대답을 남겼다. 이어 "복잡한 것을 뚫고 나가는 거니까, 헤매면서도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힘든 역경과 모든 그런 것을 헤쳐나가는 그런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윤성이 같은 경우는 공동작곡을 같이 했고, 마일로도 타이틀곡 안무에 참여를 했고, 이러한 식으로 발전을 했다. 한 번에 보여드리고 싶어서 차곡차곡 쌓아놨다가 이번에 보여드리게 됐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카일은 "일단 차트에 진입하고 싶다. 1위 후보 뿐만 아니라 1위까지 갔으면 좋겠다. 일단 컴백 첫 주는 저희를 알리고, 2주차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 같다. 일단 열심히 미로를 뚫고 나면 그러한 영광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며 수줍은 목표를 내비치기도.

간단한 질의응답 뒤, 수록곡 'Hello'의 무대가 이어졌다. 'Hello'는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곡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의 연장선이었다. 멤버 개개인별로 보컬 실력도 많이 늘었고, 역량이 잘 드러나는 무대였다.

'Hello' 이후 '미로'의 뮤직비디오, 멤버들의 얼굴이 담긴 인트로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이 끝나자마자 꾸러기 같았던 의상에서 좀 더 남성성이 드러나는 남색, 흰색에 포인트를 준 옷으로 갈아입고 등장한 로미오는 '미로'를 선보였다. 중간에 백업댄서가 등장해 무대를 더욱 알차게 채워 완성도를 높였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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