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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임지우 "로드걸은 인생 바꾼 터닝 포인트"
정일원 기자 | 승인 2016.06.24 12:59
▲ 로드걸 임지우 프로필 사진 / 사진: ROAD 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지난해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7 IN CHINA’가 개최됐다. 2010년 출범한 ROAD FC의 첫 중국 대회였다. 당시 ROAD FC 역대 최대인 18,000석 규모의 체육관은 관중들로 가득 찼다.

‘ROAD FC 027 IN CHINA’는 ‘로드걸’ 임지우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 대회다. 임지우는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로드걸로 선발된 뒤, ROAD FC의 첫 중국 대회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데뷔 무대임에도 임지우는 침착했다. 긴장된 마음을 어루만지며 대회를 준비했고, 준비가 성과로 이어졌다. 임지우의 라운딩은 14억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당시 임지우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경험이었다. 많은 팬분들이 계신 곳에서 데뷔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로드걸로 활동할 앞날이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지우는 로드걸로서 ROAD FC의 각종 행사에 참여했다. 대회는 물론 봉사활동,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기자회견에도 빠지지 않았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임지우는 항상 미소를 잃지 않았다.

▲ 로드걸 임지우 / 사진: ROAD FC 제공

“로드걸은 내 인생을 바꾼 터닝 포인트다. 로드걸 선발 이후 자기관리를 더 열심히 하게 됐다. 중국어 공부도 하고, 운동에도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중국에 여러 번 다녀오면서 경험도 많이 쌓이고, 나 자신에게 큰 발전이 있었다”며 “사진 촬영을 요청하시고,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다. 로드걸로 활동하는 것이 정말 행복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로드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는 7월 2일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2’에서도 임지우의 당찬 라운딩은 계속된다. 임지우는 “요즘 중국어 공부에 빠졌다.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빨리 중국에 다시 가서 팬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고 싶다. 중국 팬분들의 사랑은 잊지 못한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오르꺼러와 밥 샙이 출전하는 ’XIAOMI ROAD FC 032’는 중국 창사 후난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ROAD FC의 세 번째 중국 대회로, 중국 최대 국영방송국 CCTV를 통해 중계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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