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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스코틀랜드 축구대표팀, 코로나19 영국 의료진 위해 기부지난 2018년 9월부터 발생한 경기 입장료 수익 기부해
정일원 기자 | 승인 2020.05.06 17:06
▲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의료진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한 잉글랜드 및 스코틀랜드 축구대표팀 / 사진: 잉글랜드축구대표팀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의료진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남자축구 대표팀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발생한 A매치 입장료 수익금을 활용해 수십만 파운드로 추정되는 기부금을 쾌척했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부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기부 캠페인 #PlayersTogether와 함께 이루어졌다.

남자대표팀뿐만 아니라 이미 지난달 잉글랜드 여자축구 대표팀도 기부 동참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스코틀랜드 남자 및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들도 NHS 의료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코틀랜드 남자축구 대표팀 주장이자, 리버풀의 핵심 측면 수비수 로버트슨은 “NHS 의료진의 조언대로 우리 모두 집에 머물며 그들의 영웅적인 활약을 뉴스를 통해 접하고 있다. 그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우리 모두 감동을 받았다. 우리가 NHS를 소중히 여기고 보호해야 한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편, BBC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 이어진 A매치 16경기에 대한 입장료 수익으로 조성됐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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