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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미스터트롯’ 남승민이 말하는 사형제의 #영탁 #안성훈 #김수찬③ (인터뷰)“영탁 형이 제 이름 불러주시는 순간 업고 하늘로 날아갈 뻔 했죠”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3.31 14:47
▲ 가수 남승민이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남승민 인스타그램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남승민이 본선 3차 팀 미션에서 함께한 ‘사형제’ 멤버들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베프리포트와 만난 남승민은 “‘승민이와 국민손자들’에서는 맏형이자 리더였고, ‘사형제’에서는 막내였다. 맏형일 땐 제가 부족한 점이 많아 사실 부담감이 좀 있었다”면서도 “‘사형제’ 막내가 되니까 편해지긴 편해지더라. 그래도 제가 잘 해서 형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영탁 형, 성훈이 형, 수찬이 형이 너무나 잘하셔서 정말 부담 없는 무대를 만든 것 같아요. 영탁 형은 계속 ‘우리 충분히 1등할 수 있어’, ‘파이팅하자’면서 희망적인 말씀을 많이 해주셨거든요. 성훈이 형은 워낙 친형처럼 지내고 있고요. 수찬이 형은 저에게 다양한 개인기와 끼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어요. 세 분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죠.”

특히 남승민은 팀 내 에이스 김수찬에 대해 “리허설하는 것도 보고 본무대도 보지 않았나. 진짜 무대를 휘어잡으시더라. 다른 분들이 자동 기립하게 만드셨다. 수찬이 형 덕분에 저희가 2등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나팔바지’와 ‘아모르파티’로 완전 무대를 부셨다는 생각이 들더라. 몇 없는 ‘끼쟁이’란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잘하셨다”고 극찬했다.

영탁과 김수찬은 준결승에 올라갔지만, 남승민과 안성훈은 탈락의 아쉬움을 맛봐야했다. 남승민은 “영탁 형이 정말 많이 울었다. 멤버 모두가 울었다”고 회상했다.

▲ 가수 남승민이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방송화면 캡처

“너무나 슬펐어요. 같이 연습하느라 매일 봤던 사이니까요. 영탁이 형이 대기실 들어오자마자 우시더라고요. 그래도 영탁 형이 ‘우리는 같은 길을 갈 거니까 서로 힘내고, 기죽지 말고 다 같이 비상하자’고 말씀해주셔서 위로가 됐어요.”

또 남승민은 ‘사형제’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강조했다. 1대 1 데스매치에서 眞이 된 영탁이 직접 고른 멤버였기 때문. 당시 영탁은 남승민, 김수찬, 안성훈을 지목하며 “노래를 정말 잘하는 친구들”이라고 칭찬했다.

“영탁 형님께서 제일 먼저 팀원들을 고를 수 있었잖아요? 저 자리에 들어가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 이름을 불러주셔서 날아갈 뻔했어요. 너무너무 완전 고마웠죠. 영탁이 형 업고 하늘로 나아갈 뻔했다니까요?”

그는 “한 계단 한 계단 올라온 저를 잘 챙겨주신 영탁 형, 성훈이 형, 수찬이 형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본선 3차 팀 미션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좋았다”고 거듭 힘주어 말했다.

한편, 남승민은 ‘미스터트롯’ 종영 후 쇼플레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에는 맥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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