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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 측 “코로나19 여파로 넷플릭스 통해 개봉” (공식입장)
채이슬 기자 | 승인 2020.03.23 11:12
▲ '사냥의 시간' 넷플릭스 개봉 / 사진: 리틀빅픽처스 제공

[베프리포트=채이슬 기자] 윤성현 감독의 추격 스릴러 영화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에서 개봉한다.

‘사냥의 시간’ 측은 23일(오늘) “오는 4월 10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개봉을 잠정 연기한 영화 ‘사냥의 시간’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세계 보건 기구 WHO의 팬데믹 선언 소식을 접했다. 이에 리틀빅픽처스는 ‘사냥의 시간’을 현 상황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고민을 거듭한 끝에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에 제안, 오는 4월 10일부터 전 세계 190여 개국에 29개 언어의 자막으로 동시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배급과 투자를 담당했던 리틀빅픽처스 측은 “오랜 기다림 끝에 넷플릭스를 통해 ‘사냥의 시간’을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이 계속되고 세계적인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이면서 더 많은 관객 분들에게 안전하게 만날 수 있는 방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역시 “‘사냥의 시간’을 전 세계 190여 개국의 회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현상을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다양한 포맷과 장르의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채이슬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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