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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프리미어리그, 코로나19 여파로 4월 말까지 중단 연장하부리그 및 여자슈퍼리그(WSL)도 동일하게 중단
정일원 기자 | 승인 2020.03.20 14:49
▲ 오는 4월 30일까지 리그 중단 기간을 연장한 프리미어리그 / 사진: 프리미어리그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4월 말까지 리그를 중단한다.

당초 프리미어리그 측은 오는 4월 3일까지 리그 일시 중단을 선언했지만, 유럽 전역의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돼 중단 기간을 4월 30일까지 늘렸다.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이 오는 6월 개최 예정이었던 유로2020을 1년 연기하면서, 프리미어리그는 2019-20 시즌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얻었다.

이와 관련해 프리미어리그 측은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축구협회(FA), 잉글리시풋볼리그(EFL)는 2019-20 시즌을 안전한 상황에서 빠르게 재개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유로2020의 연기로 국내대회 및 유럽대항전을 올해 안으로 재개할 기회가 생겼다”고 밝혔다.

2019-20 시즌 무효가 아닌, 중단 후 재개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FA 측은 ‘시즌이 6월 1일 이전에 종료되어야 한다’는 기존 규정을 2019-20 시즌에 한해서만 시한을 무기한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여자슈퍼리그(WSL) 및 하부리그 역시 동일하게 오는 4월 말까지 리그가 중단된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과 첼시의 허드슨-오도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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