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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스토브리그’ 조한선 “남궁민, 섬세하고 디테일하고 치밀한 배우”③ (인터뷰)“연기에 대한 넘치는 열정, 에너지 함께 받아 즐거웠죠”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2.16 14:39
▲ 배우 조한선이 SBS '스토브리그'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S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조한선이 ‘스토브리그’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미스틱스토리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연출 정동윤·극본 이신화)’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난 조한선은 남궁민을 두고 연신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두 사람은 극 중 대립각을 세우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 바 있다.

“남궁민 씨는 정말 최고예요. 호흡 맞춘 건 처음인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섬세하고 디테일하고 치밀하세요. 너무 많이 배웠어요. 연기에 대한 열정이 넘치셔서 같이 연기하는 입장으로서 그 에너지를 받았어요. 좋은 에너지를 항상 주시던 분이었죠.”

▲ 배우 조한선이 SBS '스토브리그'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SBS 제공

아울러 조한선은 “드림즈 동료들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서로 본명 대신 극 중 이름으로 ‘동규야~’, ‘두기야~’ 이렇게 불렀다”며 “너무 웃겨서 촬영하는 게 힘들 정도로 재미있었다. 이러한 현장 덕에 배우들도, 시청자 분들도 ‘스토브리그’에 과몰입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고 회상했다.

이어 “스포츠 드라마라 그런지 타 드라마 현장 분위기와는 좀 달랐다. 도착하면 다들 대본을 보고 있는 게 아니라 몸을 풀고 스트레칭을 하고 있더라. 운동하는 몸이 습관이 되어야 연기할 때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확실히 밝은 현장이었다. 또 스포츠를 다룬 드라만데도 사건사고 없이 아무도 안 다치고 끝나 다행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4일 막 내린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 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렸다. 조한선은 드림즈의 4번 타자 임동규로 분해 인생 캐릭터를 썼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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