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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눈동자’ 측 “한상혁, 공연 중 부상 발생 → 회복 위해 하차” (공식입장)“동진 역에는 정의제 배우로”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2.15 19:34
▲ 한상혁이 건강상의 이유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서 하차한다 / 사진: 수키컴퍼니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한상혁(빅스 혁)이 부상으로 인해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서 하차한다.

15일(오늘) ‘여명의 눈동자’ 제작사 수키컴퍼니 측은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초반, 공연 중 한상혁의 경미한 부상이 발생하여 정기적인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며 “배우의 건강 회복을 위해 남은 공연을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회차의 동진 역은 정의제 배우가 출연하며, 흔쾌히 출연 결정을 해주신 정의제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배우의 공연에 대한 굳은 의지와 의사의 소견 사이에서 조율이 필요했으며, 이 과정 중에서 시간이 지체되어 한상혁의 막공을 사전에 공지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관객 여러분들의 넓은 양해 부탁드리며 캐스팅 변경에 따른 취소 및 환불은 각 예매처에서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 당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의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아야 했던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가슴 아픈 역사와 대서사를 담아냈다.

한상혁은 극 중 일본군으로 징용된 남경 부대에서 윤여옥과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되지만, 버마 전투에 끌려가게 되면서 여옥과 헤어지는 최대치의 절친한 친구 권동진 역을 맡아 열연해왔다.

▲ 한상혁이 건강상의 이유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서 하차한다 / 사진: 수키컴퍼니 제공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수키컴퍼니입니다. 공연 기간 초반, 공연 중 한상혁 배우의 경미한 부상이 발생하여 정기적인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하여, 배우의 건강 회복을 위해 남은 공연을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회차의 동진役은 정의제 배우가 출연하며, 흔쾌히 출연 결정을 해 주신 정의제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배우의 공연에 대한 굳은 의지와 의사의 소견 사이에서 조율이 필요했으며, 이 과정 중에서 시간이 지체되어 한상혁 배우의 막공을 사전에 공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관객 여러분들의 넓은 양해 부탁드리며 캐스팅 변경에 따른 취소 및 환불은 각 예매처에서 수수료 없이 가능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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