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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경남 남해서 새 시즌 대비 마지막 담금질스페인 전지훈련 후 귀국... 지난 9일부터 경남 남해서 2차 전지훈련
최민솔 기자 | 승인 2020.02.12 14:53
▲ 1차 스페인 전지훈련 후 경남 남해서 2차 전지훈련을 소화 중인 대전하나시티즌 / 사진: 대전하나시티즌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이 경남 남해서 2020 시즌을 대비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
 
지난 6일 스페인서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대전은 9일부터 2차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1차는 전술 및 체력 훈련과 조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반면, 2차는 연습경기 등을 통해 전술 완성도와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대전은 지난 11일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 2차 전지훈련 첫 연습경기를 실시했다. 경기는 전·후반 A조, B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대전이 1-0으로 승리를 챙겼다. 2020 시즌 새롭게 영입된 미드필더 박진섭이 후반 8분 득점을 기록하며 팽팽한 균형을 깨뜨렸다.

박진섭 외에도 채프만, 박용지, 윤승원 등 다른 이적생들도 경기서 날카로운 몸놀림을 선보였다는 후문. 대전은 오는 21일까지 남해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등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황선홍 대전 감독은 “1차 전지훈련은 기존 선수들과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의 조직력 강화를 통해 하나의 팀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새롭게 팀이 출발하는 만큼 선수들도 강한 동기부여가 되어 열심히 훈련에 임해줬다. 이제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2차 전지훈련지인 남해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부족한 부분을 조직적으로 보완해 전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2차 전지훈련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골키퍼 김동준은 “팀에 합류한 뒤 스페인 전지훈련과 남해 전지훈련을 거치면서 조직력이 많이 상승했다고 생각한다. 남은 전지훈련 기간에 잘 준비해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대전은 오는 29일(토)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서 경남FC를 상대로 2020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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