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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기성용, K리그 복귀 무산... 서울·전북과 협상 종료선의로 K리그 복귀 추진했으나 리그 전체 혼란 우려... 해외 진출 노린다
정일원 기자 | 승인 2020.02.11 14:20
▲ K리그 복귀가 무산된 기성용 / 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기성용의 K리그 복귀가 무산됐다.

11일 기성용의 에이전트사인 C2글로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성용 선수는 FC서울과 전북현대 양 구단에 2020년 2월 10일 부로 협상 종료를 고지했다”고 밝혔다.

당초 기성용은 본인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자신의 행보를 밝힐 예정이었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기자회견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C2글로벌은 “선의로 타진했던 K리그 복귀가 양 구단을 비롯한 K리그 전체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사태로 번지고 있다는 상황 인식에 따른 것이다”라며 “따라서 기성용 선수가 올 시즌 K리그로 복귀하는 일은 매우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K리그 복귀가 무산된 기성용은 현재 국외 리그 다수의 구단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C2글로벌은 “기성용 선수는 K리그 복귀 무산에 대해 상당히 상심하고 있다. 이를 기대하고 계시던 국내 축구팬 여러분에게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기성용의 소회를 전했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달 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2018년 7월 스완지 시티를 떠나 뉴캐슬의 유니폼을 입은 기성용은 모든 대회서 23경기에 출전했지만, 올 시즌엔 단 4경기 출전에 그치며 입지가 좁아졌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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