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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포레스트’ 박해진 “조보아, 누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고 살가워”‘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서로 의지하며 촬영... 내내 편했죠”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1.29 14:15
▲ '포레스트' 박해진, 조보아가 서로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박해진, 조보아가 서로간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오늘) 오후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선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배우 박해진과 조보아가 참석했다.

숲속 힐링 로맨스를 표방하는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 강산혁(박해진 분)과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 정영재(조보아 분)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해진은 “조보아 씨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 그 누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고 살가웠다”며 “촬영하는 내내 편했다. 촬영 동안 서로 의지를 많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의지해가면서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보아는 “강산혁 역을 맡으신 박해진 선배님께서는 캐릭터랑 비슷한 것 같다”면서 “겉으로 보면 얼음왕자 같은데 톡 건드리면 위트가 넘치고 너무 재밌다.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셨다. 둘 다 캐릭터와 잘 맞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종록 감독은 두 사람을 캐스팅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오종록 감독은 “박해진 씨는 빈틈없는, 아주 세련된 남자로 보이지만 만나보니까 의외로 인간적인 매력이 있더라. 주인공처럼 마음의 아픔을 겪은 경험도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강산혁 역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은 어둡고 무거운 부분을 표현하는 것보다는 밝은 면을 표현하는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조보아 씨 같은 경우에는 스펙트럼이 큰 편이다. 선천적인 건지, 행복한 가정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 드라마를 보시면 이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늘 밤 10시 첫 방송.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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