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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옛날 드라마 소환, 그만해달라”고 부탁한 공효진의 ‘경솔함 논란’공효진, 팬이 올린 ‘상두야 학교가자’ 게시물에 “그만 소환해달라” 댓글 남겨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1.23 13:06
▲ 배우 공효진이 팬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면서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공효진이 때 아닌 ‘경솔 논란’에 휩싸였다. 팬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댓글을 달면서부터다.

공효진은 지난 2003년 전파를 탔던 KBS 2TV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클립을 게재한 팬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주시면 안 돼요? 부탁할게요”란 댓글을 달았다. 그 팬은 “공 배우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일각에서는 공효진의 댓글을 받은 팬을 향해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 팬은 “사실 너무 슬프다”고 토로했다.

네티즌들은 “배우의 필모그래피 하나하나를 추억하는 팬에게 적절하지 못한 반응이었다”고 지적한다. 공효진이 ‘상두야 학교가자’에 대해 어떤 기억을 갖고 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팬에게는 소중한 작품인 만큼 애정으로 대했을 뿐인데, ‘제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주시면 안 되겠냐’는 공효진의 댓글은 경솔했다는 것이다.

몇몇 네티즌들은 공효진의 댓글에 문제가 없다고도 했다. 배우들에게도 ‘잊힐 권리’가 있다는 것. 다만 오랫동안 공효진의 작품을 응원해온 팬에게 정중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동백꽃 필 무렵’은 그에게 ‘2019 KBS 연기대상’의 대상을 안겨주기도 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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