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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은 페이크다’ 측 “고양이, 보호단체에 반환... 향후 일정 논의 중” (공식입장)‘냐옹은 페이크다’, 고양이 입양과정서 논란 일자 결국 반환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1.13 12:26
▲ '냐옹은 페이크다' 측이 고양이를 다시 반환했다 / 사진: tvN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냐옹은 페이크다’ 측이 고양이를 돌려보냈다.

13일(오늘) ‘냐옹은 페이크다’ 측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봉달이(고디바)를 보호단체에 돌려보낸 게 맞다”면서 “향후 프로그램 촬영 일정 등은 내부 논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5일 첫 전파를 탄 ‘냐옹은 페이크다’에서는 고양이 두 마리가 유선호, 펜타곤 우석과 지내며 겪는 일화를 그렸다. 그러나 고양이 분양 절차에서 애초 작성된 계약서의 내용과 다르다는 지적이 나왔다.

당시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 유주연 대표는 “입양 보낸 고양이는 입양자의 실제 거처가 아닌 방송 촬영을 위해 단기 임대한 곳에서 지내고 있다는 사실과, 촬영 기간인 3개월이 지나면 계약 작성자의 의지에 따라 입양 또는 파양이 결정될 것이라는 사실을 보게 됐다”며 ‘냐옹은 페이크다’ 측이 애초에 설명했던 내용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고양이의 반환을 요구했다.

이후 ‘냐옹은 페이크다’ 측은 제작진의 잘못을 인정하고 ‘나비야 사랑해’ 측에 사과했다. ‘나비야 사랑해’ 측은 지난 12일 “고디바가 다시 돌아왔다. 보호소 도착 후 잠시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적응해 편안히 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냐옹은 페이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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