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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클럽 폭행 논란’ 동하 측 “가해자 아냐” vs 경찰 “조사 대상”동하 측 “친구로 진술했을 뿐... 연예인이란 이유로 언급 돼 유감”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1.08 15:10
▲ 배우 동하가 클럽 폭행 사건에 휘말린 20대 남자배우로 지목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연예인이란 이유만으로 언급돼 유감"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 사진: 매니지먼트AND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동하가 클럽 폭행 논란에 휘말린 20대 남자배우라고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연예인이란 이유로 언급 돼 매우 유감스럽다”며 선을 그었다.

지난 7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5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클럽에서 다른 일행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A씨가 20대 남자배우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A씨는 ‘그저 바라보다가’, ‘황금의 제국’, ‘뷰티풀 마인드’, ‘김과장’ 등에서 열연한 배우 동하였다.

이에 동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AND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동하는 지난 5일 새벽 서초구의 한 클럽에서 지인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생일파티를 하던 중 주위에 있던 취객이 갑자기 동하를 밀치며 시비를 거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이후 동하를 밀친 취객은 동하의 얼굴에 주먹을 휘두르려했고, 위험을 인지한 동하는 즉시 현장에서 벗어났다. 현장에 남아있던 동하의 지인은 취객을 말리다 결국 폭행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하의 지인은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지인과 취객은 현장에 도착한 순경과 함께 파출소로 이동했다. 현장을 벗어나 있던 동하는 지인에게 연락을 받고 추후 사실과 다른 이슈가 나올 것을 염려해 즉시 참고인으로서 파출소에 도착, 동하는 폭행 당시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관련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술서 작성도 없이 곧바로 먼저 파출소를 나왔다”며 “맹세코 취객의 몸에 털끝 하나 건드린 적 없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가해자로 언급된 것에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초경찰서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동하가 조사 대상에 포함이 됐다”고 말했다.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인과 상대방의 싸움이라 하더라도 조사 대상에 포함이 된다는 것. 그러면서 “취객은 두 사람에게 다 맞았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라 조사를 더 해봐야 알 것”이라며 “멱살을 잡고 시비를 벌인 정도로 싸움이 크지는 않다”고 전했다.

한편, 동하는 2018년 5월 1일 현역 입대한 뒤 지난 1일 전역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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