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백
    여백
  • 여백
HOME Entertainment 방송·연예
[BF이슈] ‘나비야 사랑해’, ‘냐옹은 페이크다’ 입양 고양이 반환 요청 → 제작진 사과‘나비야 사랑해’ 측 “tvN, 입양 계약서 허위 작성... 계약 파기”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1.06 13:59
▲ '나비야 사랑해' 측이 '냐옹은 페이크다' 제작진에게 고양이를 반환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냐옹은 페이크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했다 / 사진: tvN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tvN ‘냐옹은 페이크다’가 첫 방송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고양이 입양 과정에 지적을 받은 것이다. ‘냐옹은 페이크다’ 측은 사과했지만,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5일 첫 전파를 탄 ‘냐옹은 페이크다’에서는 고양이 두 마리가 유선호, 펜타곤 우석과 지내며 겪는 일화를 그렸다. 그러나 고양이 분양 절차에서 애초 작성된 계약서의 내용과 다르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에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 유주연 대표는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해 11월 tvN 측에서 구조묘, 유기묘 입양과 집사 성장기라는 취지의 프로그램에 대해 전달받아, 12월 고디바(까만 고양이 봉달이)의 입양과 방송 출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입양 보낸 고양이는 입양자의 실제 거처가 아닌 방송 촬영을 위해 단기 임대한 곳에서 지내고 있다는 사실과, 촬영 기간인 3개월이 지나면 계약 작성자의 의지에 따라 입양 또는 파양이 결정될 것이라는 사실을 고다(네이버 ‘고양이니까 다행이야’ 카페)의 글을 통해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 '나비야 사랑해' 측이 tvN에 발송한 공문 / 사진: 나비야 사랑해 제공

‘나비야 사랑해’ 측은 tvN에 전달한 공문을 공개하고 “‘나비야 사랑해’는 “입양에 대한 주체와 사실이 다른 점과 실제 거주지가 아닌 임시 촬영 장소인 점에 근거해 입양 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했음에 따라 계약 파기를 진행한다. 고양이 고디바의 반환에 즉시 협조 바란다”고 알렸다.

‘냐옹은 페이크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봉달이를 데려올 때 ‘나비야 사랑해’의 정식 입양 절차를 안내받고 진행했으며, 펜타곤의 우석이 입양 계약서를 쓰고 데려온 것이 맞다”면서도 “제작진은 우석이 연예인인 점을 고려해 만약 봉달이를 키울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올 수 있는 심적 부담을 고려해 ‘제작진이 관리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애정이 깊은 출연자들이 원할 경우 열려 있다’라고 한 것인데, 이 부분은 오해의 여지가 충분히 있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출연자들과 고양이들이 머무는 장소가 출연자들이 원래 살던 집이 아닌 3개월 동안 함께 머물도록 단기 임대한 집이라는 것을 ‘나비야 사랑해’ 측에 제대로 전달 못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 “입양 절차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나비야 사랑해’의 기본 신념과 원칙에 위배되는 행동을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 앞으로 봉달이의 거처나 추후 계획에 대해서는 ‘나비야 사랑해’의 입양과 관리 원칙에 맞춰 함께 논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끝까지 책임지는 프로그램이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한다”, “생명을 너무 가볍게 생각한다”, “생명에 관련된 일인데 보여주기식으로 진행했다”, “이건 ‘나비야 사랑해’ 뿐만 아니라 시청자도 기만한 일”이라며 프로그램을 폐지해야한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한편, ‘냐옹은 페이크다’는 집사도 모르는 고양이들의 속마음을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고양이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신동엽, 오정세, 유선호, 펜타곤 우석 등이 출연 중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EST Entertainment / Football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광고문의
주식회사 베프리포트  |  T/F 02-521-1793
등록번호 : 경기 아 51330  |  등록 및 발행연월일 : 2015년 11월 2일
제호: 베프리포트   |  발행인·편집인 : 정일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민솔
발행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7가길 1 지층동1호,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248번길 40
대표문의 : 1one@beffreport.com  |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Copyright © 2020 베프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