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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SNS] 바이브 윤민수 “사재기 논란에 가족들까지 죄인 취급, 견딜 수 없다” (전문)“박경이 쓴 글, 술 한 잔하고 쓴 글인 줄... 후배 탓하고 싶지 않아”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1.06 12:23
▲ 바이브 윤민수가 '그것이 알고 싶다'와 박경을 언급하며 "가족들까지 죄인 취급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 사진: 메이저나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바이브 윤민수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언급하며 “어그로만 더 끌리고 음악을 사랑하시는 모든 대중들에게 또 가요계에 더 혼란만 줬다”고 했다. 음원 사재기 논란 속 중심에 서있는 그는 “진상이 밝혀질 때까지 죄인으로 살아야하고 가족들까지 죄인 취급 받는 현실이 견딜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윤민수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해왔던 22년이다. 데뷔 초 얼굴 없는 가수로 오로지 음악과 실력으로 인정받았던 바이브였기에 차안에서 노래하는 것 술집에서 노래하는 것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하고 있는 음악이 대중가요이고 저는 대중가수이기에 대중과 좀 더 가까이 닿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고 노력했다”면서 “몸에 맞지 않는 옷 같았지만 그래도 맞추려 노력했다. 세월의 흐름을 받아들이려 노력했고 공부했다”고 적었다.

이어 ‘바이브처럼 사재기 하고 싶다’고 저격한 박경에 대해서는 “처음엔 후배가 술 한 잔하고 신세한탄 하듯 쓴 글이라 판단했고, 당연히 당황했고 놀랐고 억울했지만 술 한 잔 마시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저 역시 사재기가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온 가요계 선배”라며 “후배를 탓하고 싶지는 않았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각종 기관에 조사를 요청하고 자료를 제공하고 협조하면서 그 누구보다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윤민수는 “누군가 툭 던진 말에 맞아죽는다. 억측이 가짜 진실이 되지 않아야 한다. 제발 확실히 조사하고 밝혀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란다”면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관객 분들에게 눈을 보고 말씀 드렸었다.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는다고 한 치의 거짓도 없이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일 전파를 탄 ‘그것이 알고 싶다’는 ‘조작된 세계 - 음원사재기인가? 바이럴 마케팅인가?’라는 주제로 가요계 전반에 퍼져있는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다뤘다.

이하는 윤민수가 올린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바이브의 윤민수입니다.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려야 되는데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그간 제가 기다리고 있었던 건 공신력 있는 방송과 자료들로 그리고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의 조사 결과로 좀 더 명확히 해명하고 사재기를 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 보다 좀 더 확실한 조사 결과와 자료로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첨엔 후배가 술 한 잔하고 신세한탄 하듯 쓴 글이라 판단했고 당연히 당황했고 놀랐고 억울했지만 술 한 잔 마시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역시 사재기가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온 가요계 선배입니다. 가족들 바이브 회사전체가 비난을 받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이 힘을 써야겠다고 생각했고 후배를 탓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종 기관에 조사를 요청하고 자료를 제공하고 협조하면서 그 누구보다 기다렸습니다. 밝혀지고 바로잡아지길.

하지만 믿었던 방송에선 억울함을 풀기보단 어그로만 더 끌리고 음악을 사랑하시는 모든 대중들에게 또 가요계에 더 혼란만 주었습니다. 조사 결과는 언제 나올지 저조차도 답답해하며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해왔던 22년입니다. 데뷔 초 얼굴 없는 가수로 오로지 음악과 실력으로 인정받았던 바이브였기에 차안에서 노래하는 것 술집에서 노래하는 것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하고 있는 음악이 대중가요이고 저는 대중가수이기에 대중과 좀 더 가까이 닿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고 노력했습니다. 몸에 맞지 않는 옷 같았지만 그래도 맞추려 노력했습니다. 세월의 흐름을 받아들이려 노력했고 공부했고 열심히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바이브의 이름이 부끄러울 일은 하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습니다. 우리 음악을 좋아해주신 팬들이 부끄럽지 않게 후배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될 수 있게 노력해왔습니다.

이런 글을 올린다고 해서 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계산 없이 있는 그대로 말하고 싶었습니다. 진상이 밝혀질 때까지 죄인으로 살아야하고 가족들까지 죄인 취급 받는 현실이 견딜 수가 없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실명과 곡명을 하루빨리 오픈하여 알고 싶은 걸 전국민에게 해소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누군가 툭 던진 말에 맞아죽습니다. 억측이 가짜 진실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제발 확실히 조사하고 밝혀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랍니다.

그러니 조사가 좀 더 가속화될 수 있도록 가요계를 멍들게 한 이 사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도 힘을 보태주세요. 계속해서 조사를 요청하고 진상 규명을 재촉해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관객 분들에게 말씀 드렸었습니다. 눈을 보고 약속 했습니다. 한 치의 거짓도 없이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는다고.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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