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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출신 수비수 최원창 콜업수준급 기량과 잠재력, 연령별 대표팀 경력 등 인정 받아 프로행
최민솔 기자 | 승인 2020.01.04 12:29
▲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출신 수비수 최원창이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다. / 사진: 인천 유나이티드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출신 중앙 수비수 최원창(18)이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다.

4일 인천은 “U-18 대건고에서 활약한 중앙 수비수 최원창을 프로팀에 콜업했다. 최원창의 기량과 잠재력, 그리고 대표팀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최원창은 고교 졸업 후 대학이 아닌 프로로 직행해 자신이 지닌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잡았다. 인천서 U-18 대건고를 졸업한 뒤 프로 무대로 직행한 케이스는 2012년 진성욱(제주), 2013년 박지수(경남), 2014년 이태희, 2017년 김진야, 김보섭(이상 인천), 명성준(부천), 2018년 김채운, 이준석, 황정욱(이상 인천), 정우영(독일 프라이부르크), 천성훈(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등에 이어 여섯 번째다.

최원창(187cm, 81kg)은 인천 대건고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뛰어난 신체 조건을 앞세운 제공권으로 수비는 물론, 세트피스 상황서 강점을 보인다. 2019시즌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U-18 후기리그 공중볼 경합 부문에서는 39회로 순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패스능력도 뛰어나 수비 빌드업 시 활용도가 높으며, 수비 라인을 읽을 줄 아는 지능적인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연령별 대표팀서도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최원창은 지난 2016년 한국 U-15 대표팀부터 2019년 U-19 대표팀까지 두루 거치며 연령별 대표팀 통산 21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최원창은 “유소년 때부터 늘 밟고 싶었던 프로 무대였다. 꿈만 같고 무척 행복하다”며 “유소년 때부터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하고 싶다. 열심히 해서 팀의 간판 수비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인천은 명실상부 K리그 최고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거쳐 프로선수로 거듭나는 선순환 구조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단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절차를 모두 마친 최원창은 오는 6일 구단 시무식을 시작으로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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