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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박영선 장관, ‘KBS 연기대상’ 시상 논란에… “진의 왜곡 말라”KBS 측 “중소벤처기업부가 협의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 전하기 위해 출연”
김주현 기자 | 승인 2020.01.02 22:15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19 KBS 연기대상' 시상자로 나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KBS 측이 이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19 KBS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출연해 논란이 일고 있다. KBS 공영노조는 이를 두고 “시상식에 금품을 받은 대가로 장관을 출연시킨 것은 김영란법을 포함한 실정법을 위반한 것이 아닌가. 감사실은 즉각 감사를 실시하라”며 “그동안 문재인 정권을 대대적으로 홍보해온 것도 돈을 받은 대가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성명문을 냈다. KBS 측은 선을 그었다.

2일(오늘) KBS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K드라마가 만들어낸 한국에 대한 호감이 품질은 우수하지만 대기업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취약한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면서 “드라마와 중소기업의 상생관계를 감안해 연기대상 제작진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의해 담당 장관이 KBS 드라마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시상자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노조에서는 이런 상황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마치 KBS가 협찬과 시상자 출연을 거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반박하며 “연기대상 제작진의 진의를 더 이상 왜곡하지 말고 자중할 것을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지난달 31일 열린 ‘2019 KBS 연기대상’에 참석, ‘K드라마 한류스타상’ 부문 시상자로 나서 배우 김명수, 김세정에게 상을 수여했다. 박 장관은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일하고 있는 박영선”이라 소개하며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세계 곳곳에 가보면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수많은 한류 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이제 대한민국은 K-POP, K-드라마라는 이름만으로도 믿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9월에는 대한민국의 경쟁력 있는 중소브랜드 제품에 해외 마케팅에 날개를 달아드리기 위해서 국가 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를 문재인 대통령 태국 순방을 계기로 출범했다”면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요 사업인 ‘브랜드K’를 홍보했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박영선 장관의 KBS 연기대상 시상과 관련해 밝힙니다.

K팝, K뷰티, K푸드 등 다방면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간 한류의 시작점은 바로 K드라마였습니다. KBS의 ‘겨울연가’로부터 시작해 ‘가을동화’, ‘풀하우스’를 거쳐 ‘태양의 후예’로 정점에 오른 KBS를 포함한 우리 드라마의 영향력은 문화현상을 뛰어 넘어 한국인과 한국문화, 한국 상품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K드라마가 만들어낸 한국에 대한 호감이 품질은 우수하지만 대기업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취약한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드라마와 중소기업의 상생관계를 감안해, 연기대상 제작진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의해 담당 장관이 KBS 드라마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시상자로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박영선 장관이 시상한 상도 다름 아닌 전 세계 K드라마 팬들을 사로잡은 배우에게 주는 ‘K드라마 한류스타상’이었습니다.

특정 노조에서는 이런 상황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마치 KBS가 협찬과 시상자 출연을 거래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연기대상 제작진의 진의를 더 이상 왜곡하지 말고 자중할 것을 부탁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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