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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0R] ‘아구에로 복귀골’ 맨시티, 홈에서 셰필드 2-0 제압부상 복귀한 아구에로, 리그 5경기 만에 득점포 재가동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12.30 16:50
▲ 부상 복귀 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득점포를 재가동한 맨시티 아구에로 / 사진: 맨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홈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셰필드와의 20라운드 홈경기서 맨시티가 후반전 터진 아구에로, 데 브라위너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챙겼다.

전반전 셰필드의 골문을 열지 못한 맨시티는 후반 7분 터진 아구에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2선서 데 브라위너가 뿌린 절묘한 스루패스를 박스 안에서 아구에로가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레스터 시티와의 18라운드서 약 한 달 만에 복귀전을 치른 아구에로는 리그 5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리그 10호골을 신고했다.

축구통계전문 옵타에 따르면 셰필드를 상대로 골맛을 본 아구에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만난 33팀 중 32팀(97%)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다. 아구에로가 프리미어리그서 유일하게 득점을 하지 못한 팀은 볼튼(1경기)이다.

▲ 134경기 만에 EPL 100승 고지를 밟은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 사진: 맨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도 의미가 있는 승리였다. 옵타에 따르면 셰필드전 승리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의 통산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승리를 기록하게 됐다. 134경기 만에 100승 고지를 밟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무리뉴 현 토트넘 감독이 첼시 시절 세운 최소경기 100승 기록(142경기 100승)을 경신했다.

한편, 후반 막바지 데 브라위너의 쐐기골을 보탠 맨시티는 셰필드전 승리로 지난 울버햄튼전 패배 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2위 레스터(승점 42)와의 승점차를 1점으로 유지한 맨시티는 오는 1월 2일(목) 안첼로티 신임 감독 체제서 반등에 성공한 에버튼과 맞붙는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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