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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양휘부 회장 퇴임... 4년 임기 마무리지난 2016년부터 KPGA 수장 역할... 최초 언론인 출신 회장
박경식 기자 | 승인 2019.12.30 12:54
▲ 30일 진행된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는 양휘부 KPGA 제17대 회장 / 사진: K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제17대 양휘부 회장이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언론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KPGA 회장에 오른 양휘부 회장은 지난 2015년 11월 KPGA 회장으로 당선돼 2016년부터 2019년까지 KPGA 수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30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빌딩에서 KPGA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한 퇴임식에서 양휘부 회장은 “그동안 믿고 따라줘서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서 신임 구자철 회장과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스폰서, 파트너, 언론인 그리고 협회 회원과 골프 팬 여러분 덕택으로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지난 4년 동안 때로는 시련에 부딪히는 일도 있었고 어떨 때는 외롭기까지 했지만 투어에서 활동하는 젊은 선수들과 발전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 KPGA 김성철 운영팀장(오른쪽)으로부터 기념패를 전달 받은 KPGA 양휘부 제17대 회장 / 사진: KPGA 제공

양휘부 회장은 임기 중 샷 트래킹 시스템과 선수들의 거리 데이터 측정 장비를 도입해 콘텐츠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협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력개발교육과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을 시작했고 홈페이지 개편을 비롯해 2부투어와 3부투어의 통합 그리고 KPGA 골프교실과 주니어리그를 개최하면서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양휘부 회장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퇴임사를 전하며 다시 한 번 골프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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