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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SNS] 레이나 “플레디스 떠나 새로운 시작...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길” (전문)“아낌없는 응원, 그만큼 돌려드리지 못한 것 같아 여전히 미안”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12.28 01:55
▲ 레이나가 플레디스를 떠난다 / 사진: 레이나 인스타그램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가수 레이나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자필 편지로 심경을 고백했다.

레이나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0년간 함께한 플레디스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며 “‘나에게도 이 편지를 쓰는 날이 오는 구나’ 만감이 교차한다”고 밝혔다.

그는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솔로 레이나로 활동하며 많은 추억을 나눈 플레디스 식구들과 멤버들, 버팀목이 되어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들과 더 자주, 그리고 오래 보고 싶은 마음”이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레이나는 “앞으로 어떤 활동으로 찾아뵙던 더 열심히 하는 레이나가 될 테니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플레디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7일을 끝으로 레이나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린다. 당사와 레이나는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고 충분한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이나는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 솔로 가수로 활약하며 ‘너 때문에’, ‘귀여운 넌’, ‘Bang(뱅)!’, ‘Shampoo(샴푸)’, ‘Flashback(플래시백)’, ‘첫사랑’, ‘마법소녀’, ‘샹하이 로맨스’, ‘한여름밤의 꿀’ 등 히트곡을 여럿 냈다.

▲ 레이나가 플레디스를 떠난다 / 사진: 레이나 인스타그램

이하는 레이나가 올린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레이나입니다. 제가 지난 10년간 함께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나에게도 이 편지를 쓰는 날이 오는 구나’ 만감이 교차합니다.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솔로 레이나로 활동하며 많은 추억을 나눈 플레디스 식구들과 멤버들, 버팀목이 되어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라는 부족한 사람에게 늘 아낌없는 응원으로 힘이 되어 주시는데, 저는 그만큼 돌려드리지 못한 것 같아 여전히 미안합니다. 여러분들과 더 자주, 그리고 오래 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앞으로 어떤 활동으로 찾아뵙던 더 열심히 하는 레이나가 될 테니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2019년 마무리 잘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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